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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17년 투자환경위험평가(수출입은행)
KOPIA/ 작성일: 18-04-28 02:06
첨부파일 베트남_17년 투자환경위험평가수출입은행.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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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국인 투자통계
□ TPP 타결 이후 외국인직접투자유입액 증가세 지속
◦ 2016년 우리나라의 대 베트남 직접투자액은 제조업의 투자액 급증에 힘입어 전년 대비 42.2% 증가한 22.7억 달러를 기록함.
◦ 2014년 다국적 기업들의 진출 등에 이어 2015년에도 적극적인 외자 유치, TPP 타결 등으로 2016년 대 베트남 외국인직접투자 유입액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126억 달러를 기록함. 

 

2. 국가위험도
□ OECD 및 국제신용평가 3 사 신용등급 유지
◦ OECD는 2017년 6월 높은 성장률과 FDI 유입, 외환보유액 확충에도 불구하고 은행권 부실채권과 공공부채 문제를 감안하여 종전과 동일하게 5등급으로 유지하였고, Moody’s와 Fitch는 ‘14년 하반기 이후 신용등급을 각각 B1, BB-로 유지하고 있음.
□ 단기유동성위험 및 수용· 송금 위험이 종전 수준 유지
◦ 총외채/총수출 비율이 소폭 악화되었으나, D.S.R등 기타 지표는 개선되어 전체적인 단기유동성위험이 종전 수준을 유지함.
◦ 수용위험, 이윤 송금위험, 대외지급 연체위험 모두 종전 수준을
유지함. 

 

3. 투자여건
□ 기업경영여건 종전 대비 상승했으나 글로벌경쟁력지수는 하락
◦ 창업, 건축인허가 등이 다소 악화되었으나 소액투자자보호와 조세 납부, 대외무역의 개선에 힘입어 전체적인 기업경영여건 순위는 82/190위로 종전(90/189위)대비 8단계 상승하여 투자환경위험 수준이 ‘주의’에서 ‘보통’으로 개선됨.
◦ 글로벌경쟁력 지수는 제도(정책, 시스템), 인력관리(연수), 상품 시장 효율성, 금융시장 발전수준 등은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종전(56/140위)대비 소폭 하락한 60/138위를 차지함.
□ 무역제도는 개선되었으나 노동제도는 저하, 금융제도 문제 지속
◦ 한-베 FTA 발효 등으로 관세율 하락 등 교역조건은 개선되고 있으나 높은 최저임금 상승률과 베트남 은행권의 기초체력 부실로 인한 자금조달의 제약 등 국가시스템적인 투자제약요소가 상존함. 

 

4. 종합평가
□ 투자환경위험 수준은 ‘ 보통’ 으로 종전 수준 유지
◦ TPP 타결, 양자간 FTA 체결 등 경제통합에 적극적인 정책을 영위하고 있으며, 투자자보호와 대외 무역에서 기업경영여건이 개선되는 점을 감안하여 투자환경위험 수준은 ‘보통’으로 평가됨.
◦ 한국은 베트남 제1의 투자국으로 양국 간의 투자 및 교역은 계속 확대될 것이며 베트남 정부의 투자제도 및 개혁정책 추진을 감안 시 투자환경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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