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정보은행
중동 · 아시아 플랜트 정보 제공서비스
KOPIA

산업통상자원부


(보도자료) 한-우즈베키스탄 워킹그룹 신설 및 1차 회의 개최
KOPIA/ 작성일: 19-06-24 13:31
첨부파일 190619 신북방통상총괄과, 제1차 한-우즈벡 워킹그룹 회의 개최.pdf
영상링크

461bbd143de4665349ad188f6a137bad_1561343
 

□ 산업부(장관 : 성윤모)는 ‘19.6.20(목) 롯데호텔에서 제1차 ’한-우즈베키스탄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플랜트, 무역투자, 보건의료 등 양국간 다양한 협력사업을 논의하였다.


ㅇ 동 워킹그룹은 지난 4월 문재인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방문계기에양국간 경제협력 사업을 점검하고 활성화하기 위하여 양국 정상이무역경제협력공동위원회 산하에 설치하기로 합의하였으며 2개월만에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ㅇ 1차 워킹그룹 회의에 우리측은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하고보건복지부, 과기정통부, 수출입은행, 무역진흥공사 등이 참여하였으며,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투자대외무역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보건부, 석유가스공사 등이 참석하였다. 

 

461bbd143de4665349ad188f6a137bad_1561343
 

□ 우즈베키스탄은 천연가스, 면화, 텅스텐 등 풍부한 자원*과 3천 2백만명 규모의 내수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평균 7%(기간 : ‘14〜’18)이상 성장을 시현하는 중앙아 핵심국으로 우리의 신북방정책 주요 파트너이다.

매장량 기준 : 금 10위, 천연가스 21위, 우라늄 10위, 텅스텐 7위


ㅇ 또한,『2017〜2021 우즈베키스탄 향후 발전전략』을 통해 △산업현대화 및 다변화를 통한 생산기반 확충, △제약·의료산업 육성 등 산업다각화를 모색 중으로 협력수요가 크다.

□ 양국은 지난 4월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 기간 중에 ‘한-우즈베키스탄 농기계 R&D 센터’, ‘한-우즈베키스탄 희소금속센터’ 등을 개소하여 농기계, 희소금속 등의 분야에서 협력기반을 마련하였으며,
ㅇ 한-우즈베키스탄 자유무역협정 공동연구 합의, 양국 투자보장협정 개정* 등을 통해 안정적인 기업환경을 구축하였다.



우즈베키스탄은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그간 외화 송금, 외환 강제매각 등 외환 통제 정책을 폐지(‘17.9)하였으며 과실송금 자유화 등 투자환경 개선

  
□ 양측은 금번 1차 워킹그룹에서 프로젝트, 무역·투자, 보건의료 등에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프로젝트) 정유공장 현대화(6억불), 수르다리아 복합사이클 가스터빈(9.1억불), MTO(Methanol To Olefin, 35억불), 송변전 현대화사업(13.5억불) 등의 프로젝트에 우리기업 참여 방안 협의
 (무역투자) 한-우즈베키스탄 자유무역협정 공동연구 하반기 착수, 무역투자진흥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우즈벡 안그렌 경제특구 위탁운영 방안, 우리기업의 애로사항(미수금 등) 해소방안 등 협의
ㅇ (산업·개발협력) 섬유테크노파크 개소(‘19.下 예정), 화학기술센터 조성, 개발협력 지원 등 논의
ㅇ (보건의료) 정상회담 계기에 원격의료 협진 시연으로 조성된 의료분야협력 구체화를 위해 ‘디지털 건강관리 협력 포럼(‘19.下 예정), ’한-우즈벡 디지털 건강관리 협력사업‘ 등을 추진키로 협의

  


□ 김용래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개회사에서 워킹그룹이 양국 정부간,기업간 경제협력의 실질적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야 함을강조하였다.
ㅇ 또한,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확대·강화하기 위하여 투자대외무역부에 한국 담당조직을 신설한 것을 높이 평가하는 한편,
* 양국 정상회담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정원 5명의 한국담당국 신설(‘19.5)
ㅇ 자유무역협정 공동연구를 통한 교역확충 기반 마련, 섬유 및 화학산업 분야 협력강화를 통한 산업협력 다변화, 디지털 헬스케어 등 보건의료 협력 방안을 제시하였다.  

□ 산업부는 ‘19.6.21(금) ’중앙아 경제협력 전략회의‘를 개최하여 ’중앙아 경제협력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며 중앙아 순방을 통해 조성된 협력 추진동력을 지속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이전글 (보도자료) 민관이 중앙아 정상순방 성과확산 지혜 모아
다음글 (보도자료) 사우디 왕세자 방한 계기, 제조․에너지 신산업분야 협력강화를 위한 실질적 기반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