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아랍에미리트의(UAE)의 투자환경위험 평가보고서 자료
[종합 평가]
1. 외국인 투자동향
□ 우리나라의 직접투자 및 대 아랍에미리트 FDI 유입액 증가
◦ 우리나라의 대 아랍에미리트 직접투자 금액은 2013년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이후 금융업, 광업을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2016년 투자금액은 1.2억 달러를 상회하였음.
◦ 외국인투자에 대한 개방성, 2020년 두바이 엑스포 개최 준비 착수 등으로 2016년 기준 외국인투자 유입액이 90억 달러를 기록함.
2. 국가위험도
□ 높은 국가신용등급 유지
◦ OECD는 2등급, Moody's는 Aa2 등급을 부여하는 등 높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Moody's는 2017년 5월 UAE의 저유가 환경에 대응한 효과적인 정책 추진을 긍정적으로 평가하여 등급전망을 ‘안정적’으로 상향조정함.
□ 단기유동성 위험 및 송금· 연체위험은 다소 악화
◦ 외환보유액 대비 단기외채 비중과 외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상승하여 단기유동성 위험은 전년 대비 다소 악화됨.
◦ 전년 대비 수용위험은 동일, 이윤송금위험과 대외지급 연체위험은 다소 악화됨.
3. 투자여건
□ 기업경영여건 및 글로벌경쟁력지수는 전년보다 상승
◦ 기업경영여건은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투자자보호 부문이 40단계 상승한 결과 종합순위가 종전(31/189위) 대비 5단계 상승한 26/190위를 기록함.
◦ 글로벌경쟁력지수는 거시경제 안정성 부문이 전년대비 31단계 하락하였으나 제도, 인력관리, 기술수준 부문에서 전년 대비 개선된 결과 순위는 종전(17/140위) 대비 1단계 상승한 16/138위를 기록함.
□ 시장동향 및 제도변화는 주의 필요
◦ 외국인투자 유치를 위해 대부분 친기업적 정책기조를 유지함.
◦ 그러나 저유가로 인한 재정수입 감소로 아랍에미리트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두 번째로 ‘부가가치세 공동 도입을 위한 GCC 협약’을 비준하는 등 향후 주의 필요
4. 종합평가
□ 투자환경위험 수준은 ‘ 양호’ 로 종전 수준 유지
◦ 저유가에 따른 외채지표 악화 등에도 불구하고, 중계무역 기지 및 금융허브 국가로 타 중동 국가 대비 높은 정치·경제적 안정을 유지 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종합적인 투자환경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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