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괌 데데도(Dededo) 200MW급 복합화력발전소 수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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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작성일: 19-08-09 10:50 | |
영상링크 | https://www.hec.co.kr/prcenter/press/reportView.asp?code=38238&page=1 |
▲ 한국전력-동서발전이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현대엔지니어링이 EPC 턴키 사업자로 참여 ▲ 동남아 발전시장에서 벗어나 미국령인 괌에서 발전소 수주, 시장다변화 전략 결실 맺어 현대엔지니어링이 괌에서 5.34억불 규모의 「괌 데데도 (Dededo) 200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수주하고 발주처 한국전력-동서발전 컨소시엄으로부터 낙찰통지서(LOA, Letter of Award)를 수령했다고 23일(화) 밝혔다. 「괌 데데도(Dededo) 200MW급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는 괌 앤토니오 B. 원 팻 국제공항에서 북서쪽으로 약 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데데도(Dededo) 지역 인근에 발전용량 200MW급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공기는 30개월이다. 이 프로젝트는 미국 괌 전력청(GPA, Guam Power Authority)이 발주해 지난 6월 한국전력-동서발전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현대엔지니어링이 EPC 턴키 사업자로 참여함으로써 공공과 민간부문이 해외건설시장에 동반 진출한 성공적인 사업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괌은 현재 운용중인 발전소 대다수가 1970년대 및 1990년대에 완공된 디젤발전소로 수명 연한이 만료돼 대체 발전소의 건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대용량의 발전소를 건설하고 한국전력-동서발전 컨소시엄이 운영에 참여함으로써 노후된 발전소를 대체하고 괌 전역으로의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한국전력-동서발전 컨소시엄의 발전소 운영역량과 당사의 전력플랜트 건설 역량이 만들어낸 민자발전사업(IPP, Independent Power Producer)의 모범사례다”라며, “이번 괌 복합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선진국 전력플랜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현대엔지니어링 홍보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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