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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탄자니아 교량공사 계약 체결
KOPIA/ 작성일: 18-07-25 09:11
영상링크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465436

GS건설이 탄자니아에서 1억700만달러(약 1200억원) 규모 `뉴 샐린더 교량 건설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대통령궁에서 열린 뉴 샐린더 교량공사 프로젝트 체결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존 마구풀리 탄자니아 대통령, 김지훈 GS건설 두바이지사장, 패트릭 탄자니아도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탄자니아도로공사와 체결한 이 프로젝트는 1억700만달러 규모로 전체 사업비 중 9100만달러는 우리나라 대외경제협력기금에서 지원한다. 대외경제협력기금은 개발도상국의 산업화와 경제 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 개도국 간 경제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1987년에 설치된 정책기금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이 정부 위탁을 받아 운용·관리하고 있다.

 

뉴 샐린더 교량 건설사업은 탄자니아 제1경제산업 중심지인 다르에스살람의 음사사니 지역과 CBD(중심업무지구·Central Business District) 간에 상습적인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교량·도로 신설 사업이다.다르에스살람의 코코비치와 아가칸 병원 인근 지역을 바다 위 왕복 4차로 다리(1㎞)를 지어 연결해 시내 병목구간 교통체증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 하반기 착공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연장 6.23㎞의 도로·교량 건설사업 중 신설 교량의 길이는 1.03㎞, 주 교량은 길이 670m로 최대 경간 125m의 엑스트라 도즈교로 설계됐다. 

출처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465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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