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LG CNS 컨소시엄, 60MW 규모 美 괌 태양광 프로젝트 장기전력판매계약 체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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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작성일: 18-08-27 1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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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종갑)-LG CNS(대표이사 김영섭) 컨소시엄(이하 한전 컨소시엄)이 8월 24일 오전 10시(현지시간) 괌 공공요금위원회 회의실에서 괌 전력청과 60MW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함.
○ 이날 행사에는 하봉수 한전 해외사업본부장, 하태석 LG CNS 에너지신산업추진단장, 죠셉 두에냐스(Joseph T. Duenas) 괌 공공요금위원회 의장, 존 베나벤테(John M. Benavente) 괌 전력청장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함.
□ 하봉수 해외사업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파리협약 이후 괌 정부가 신재생정책을 발 빠르게 추진한 걸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앞으로도 계속 협력하면서 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제안했음.
□ 한전 컨소시엄은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1년여 만에 부지매입과 사업승인 획득 등 필요한 절차를 모두 완료했음. 앞으로 2억달러에 달하는 사업비 대부분을 프로젝트 파이낸스 방식으로 조달하여 연내 착공한 후 2021년 4월 준공하여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을 할 계획임.
□ 태양광 발전설비에 ESS를 설치하면 발전출력 변동을 분당 1% 이내로 안정시킬 수 있음. 재생에너지의 최대 취약점인 간헐성을 극복하고 전력계통 수용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됨.
□ 이러한 성격의 융·복합 프로젝트는 한전이 지난해 상업운전을 개시한 일본 홋카이도의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태양광 28MW + ESS 13MWh)에 이어 두 번째임. 한전이 갖고 있는 전력계통운영의 강점을 살려 전력판매계약과 ESS 수출을 결합하는 지금의 방식을 한전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로 확대 적용해갈 계획임.
□ 한전은 중국과 요르단에서의 풍력사업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일본과 미국에서 ESS를 접목한 태양광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음. 신(新)기후 체제에서 세계인의 과제로 대두된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기여하면서 우리나라의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에도 발 맞추어 나갈 것임. 출처 : 한국전력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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