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주간(ASEAN & India Business Week)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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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작성일: 18-11-02 14: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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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주간(ASEAN & India Business Week) 개최
KOTRA와 플랜트산업협회는 아세안 및 인도와 경제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신남방주간(ASEAN & India Business Week)’을 개최했다. 아울러 이번 주 내내 필리핀, 싱가포르 등 해외 현장에서도 다양한 사업으로 신남방정책 확산을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의 파고 속에서 G2(중, 미) 의존도를 낮추고 시장 다변화를 위해 아세안, 인도 등 신남방지역과의 전략적 경제협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아세안은 이미 제2의 교역파트너이자 해외투자, 건설수주 시장이지만*, 중산층과 경제활동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서 잠재력이 더 크다. 구매력 기준 GDP가 9.5조 달러로 세계 3위의 경제 대국(명목 기준 2.7조 달러 / 세계 7위)인 인도는 앞으로도 7%대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꾸준히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2017년 교역 1,490억 달러(중국에 이어 2위), 해외투자 48.5억 달러(3위), 건설수주액 63억 달러(2위)
사람, 평화, 상생번영을 중심으로 아세안, 인도 등 신남방지역과의 협력을 주변 4강 수준으로 격상하기 위한 신남방정책에 맞춰 이번 행사 주제를 “대한민국, 신남방과 미래를 열다”로 잡았다. 먼저 30일 오전 ‘신남방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평화와 번영의 상생협력 파트너십을 나아갈 방향으로 제시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한다.
30일 오후에는 플랜트산업협회와 공동 개최하는 ‘한-아시아 프로젝트 플라자’와 ‘신남방 주요국 투자설명회’가 동시에 열렸다. 한-아시아 프로젝트 플라자에는 인도네시아 국영가스공사(PT. Pertamina Gas), 인도네시아 에너지기업(Titan Infra Energy), 싱가포르(Sembcorp) 등 유력 발주처가 추진 중인 가스, 인프라, 신재생 등 주요 프로젝트 정보를 발표하고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산업연구원, 수출입은행,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 유관기관도 참석해 우리기업 수주전략 및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신남방 주요국 투자설명회에는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등의 투자환경을 살펴보고 투자 시 유의사항과 투자 성공사례를 같이 짚어보았다.
31일 상담회에는 아세안 및 인도 파트너 50개사, 유력 프로젝트 발주처 10개사 등 해외업체 60개사와 우리 중소·중견기업 168개사가 참가해 총 455건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회와 연계, 우리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규격·인증 취득 관련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고 법무부는 국제법무 관련 지원제도 및 서비스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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