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와 해외 인프라사업 공동 진출 위한 워크숍 개최
□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11월 21일 대구 본사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해외 인프라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워크숍은 최근 아세안(ASEAN) 국가를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LNG 건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스공사가 전략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해외 하류 인프라사업’과 가스안전공사가 추진 중인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ODA)를 통한 아세안 국각 안전관리시스템 이전사업’을 상호 연계 및 보완함으로써 해외 수주 경쟁력을 극대화하고자 마련됐다.
□ 양 기관은 가스공사가 지난 35년간 쌓아온 LNG 터미널 및 배관망 건설·운영 역량과 가스안전공사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접목해 LNG 관련 기술은 물론 금융·건설산업 해외 진출을 견인하고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
○ 또한, 국내 엔지니어링 컨설팅 전문 업체인 ㈜유신의 해외 프로젝트 진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니즈를 반영해 성공적인 해외 동반진출을 이루기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워크숍과 같은 공공기관간 상호 정보교류 및 협력 기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해외사업 추진 동력 확보는 물론 국내 민간기업 해외진출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한국가스공사 보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