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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트산업협회, 제1차 한-중앙아 경제협력 전략회의 참여 및 발표
KOPIA/ 작성일: 19-06-24 13:36
영상링크 pib.kopi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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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플랜트산업협회(회장 우상용)‘19.6.21, 코엑스에서 개최된 1차 한-중앙아 경제협력 전략회의(주관 : 산업통상자원부)에 참여하여 중앙아 플랜트 수주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번 회의는 지난 4월 중앙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정상 순방시 논의된 협력 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후속조치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을 중심으로 중앙아 3개국과 관련된 정부 부처, 경제단체, 유관기관, 기업 등을 대표하여 30여명이 참석하였고,

중앙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산업부)과 플랜트 수주 확대 방안(플랜트산업협회)에 대한 발표에 이어 각 기업/기관별 추진 사업 현황 보고와 향후 조치를 위한 심도 깊은 토론이 진행되었다.  461bbd143de4665349ad188f6a137bad_1561351

 

특히 이번 전략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협력 분야중 하나인 플랜트 프로젝트의 수주 확대 방안 발표를 위해 플랜트산업협회 우상용 회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섰다. 

우상용 회장은 중앙아 플랜트 시장은 2010년 초반을 기점으로 중동, 동남아에 이어 신흥 유망 시장으로 부상하였고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산업육성, 경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지속적으로 발주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중앙아 시장 SWOT분석과 최근 트렌드에 대해 설명하고 우리 플랜트 업계의 플랜트 수주 확대를 위해 금융 지원 확대선제적 프로젝트 발굴 및 제안, 외교/통상 채널 활용선진,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민관합동 협력 체계 구축 등 5가지 핵심 추진 과제에 대해 제언하였다. 

우상용 회장은 향후 중앙아 시장도 중동, 동남아와 같이 점차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과거 개별 EPC 기업의 가격, 실적, 경쟁력만으로 수주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정부 부처, 금융기관, 기업이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하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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