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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헥사곤 ALI, 스마트 EPC 리더 도약을 위한 MOU 체결
KOPIA/ 작성일: 24-10-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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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헥사곤 ALI가 9월 2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 호텔에서 ‘글로벌 스마트 EPC 리더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현대건설 정무식 플랜트수행실장을 비롯해 헥사곤 ALI의 글로벌 CEO인 마티아스 스텐버그(Mattias Stenberg), 현대건설 이종덕 플랜트설계실장, 임재용 플랜트사업기획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헥사곤 ALI(Hexagon’s Asset Lifecycle Intelligence Division)는 전 세계 50개국에 지사를 둔 글로벌 EPC 솔루션 공급사인 헥사곤의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젼스 사업부로, 설계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플랜트 전반의 생애주기 관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설계 솔루션의 활용성 증대 추진 ▷통합된 정보를 기반한 프로젝트 수행 역량 강화 ▷통합정보 솔루션을 활용한 핸드오버 방안 연구 ▷신·미래기술(클라우드, AI 등) 부문에서 기술 발굴 및 교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인데요. 현대건설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수준의 스마트 EPC(설계·조달·시공)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EPC 통합플랫폼 구축 ▷디지털트윈 허브 개발 ▷데이터 자산화 등 관련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는 한편, 업무 프로세스 혁신과 EPC 수행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현대건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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