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 베트남 하이랑 Gas To Power 사업 현지 타당성조사 베트남 정부 최종 승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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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작성일: 25-02-12 0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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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이 지난 1월 24일 베트남 산업무역부(MOIT, Ministry of Industry and Trade)로부터 하이랑 Gas To Power*사업의 중요 인허가인 현지 타당성조사**(FS)의 승인을 최종 득했다고 밝혔다. * Gas To Power : LNG의 구매/조달부터 LNG 터미널과 발전소의 건설/운영 역무까지 포함된 사업 ** FS(Feasibility Study) : 국내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과 유사한 현지 인허가 절차로 국가계획 및 정책과의 적합성, 환경 및 사회적 영향평가, 기술 및 재무 타당성, 투자자 신뢰성 등을 종합적으로 베트남 정부로부터 평가받는 프로젝트의 중요한 인허가 단계 □ 2021년 12월 베트남 정부로부터 사업권을 획득하고 2023년 8월 타당성조사 보고서 최초 제출 이후 건설기본계획, 전력개발계획, 국가항만계획 등 중앙 및 지방정부의 정책부합을 위해 여러 차례 수정 및 보완 과정을 거친 후 약 15개월 만에 이룬 값진 성과이다. □ 베트남 하이랑 Gas To Power 사업은 한국투자자(남부발전, 가스공사, 한화에너지)와 베트남 투자자(T&T Group)가 공동 투자하여 베트남 중부지역인 꽝찌성 동남경제특구에 1.5GW 규모의 가스복합 발전소와 200,000kl 규모의 LNG 터미널을 동시에 건설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며 총사업비가 약 21억불(한화, 약 3조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이다. □ 남부발전 김준동 사장은 “본 사업은 베트남 정부의 지대한 관심 및 지원 속에 베트남 전력개발계획(PDP 8)과 국가 핵심에너지 사업에 반영된 대형 사업”이라며, “이번 승인은 남부발전의 해외사업 개발 및 운영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사례이며, 이를 계기로 PPA(Power Purchase Agreement, 전력구매계약) 협상, EPC사 선정 등 후속 업무추진에도 만전을 기하여 2030년 이후 베트남의 부족한 전력공급 및 기간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남부발전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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