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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싱가포르 오염토양 정화 기술 적용 실증사업 수주
KOPIA/ 작성일: 18-07-20 10:38
영상링크 http://www.hdec.kr/KR/Business/BusinessView.aspx?idx=1287&depth_1=2&depth_2=1&scroll=455&page_=1&returnUrl=/KR/Issue/IssueMain.aspx#.W1E8pOQnYy8
현대건설이 최근 싱가포르 주롱도시공사(JTC·Jurong Town Corporation)가 발주한 ‘오염토양 정화 기술 적용 실증사업’을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2013년부터 싱가포르에서 ▶오염 준설토 대상 최적 공정 개발 및 실증 연구 ▶싱가포르 현지 기술 검증 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이번에 수주한 사업은 그 후속 프로젝트로 싱가포르에서 정화가 시급한 지역의 토양, 슬러지, 소각재 등 육상 오염 물질을 현대건설이 개발한 정화 기술을 이용해 재활용 가능성을 검증하는 것이 골자다. 연구비는 약 71만 싱가포르 달러(약 5억7000만원)다.

사업은 착공 후 28주간 진행 예정으로 ▶오염 물질 시료 채취 ▶시료별 최적 운영인자 검토 ▶실증 플랜트 정화검증 ▶위해성 평가 및 정화물질 재활용 순으로 진행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싱가포르에서 보여준 뛰어난 공사수행 능력과 자체적으로 개발한 토양 정화 기술로 이번 R&D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향후 수조원대 규모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동남아 지역 토양 정화사업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현대건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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