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정보은행
중동 · 아시아 플랜트 정보 제공서비스
KOPIA

업계동향


대우건설, 체코∙폴란드 신규원전사업 수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OPIA/ 작성일: 18-10-12 17:25
영상링크 http://www.daewooenc.com/cyber/news_view.asp?iBoard=17&iIDX=815
· 폴란드 현지에서 한수원, 한전기술, 한전원자력원료, 한전KPS,
  두산중공업과 체코∙폴란드 신규원전사업 수주위한 공동협력 협약 체결
· 폴란드 원전산업 포럼 참석, 현지 원전 시장 파악 및 수주활동
· 해외 원전수출 목표 달성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총력 기울여


20180921_news_01.jpg
< 사진 왼쪽부터 두산중공업 윤석원 부사장, 대우건설 김형 사장, 한전KPS 김범년 사장, 한국수력원자력
정재훈 사장, 한국전력기술 이배수 사장, 한전원자력연료 정상봉 사장, 두산중공업 나기용 부사장 >


대우건설은 지난 9월 19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한국전력기술주식회사,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한전KPS주식회사, 두산중공업과 체코∙폴란드 신규원전사업 수주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대우건설은 다음 날 20일, 폴란드 바르샤바 문화과학궁전에서 열린 ‘한-폴 원전포럼’에도 참석하여 현지 원전시장을 파악하고 한국형원전기술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며 현지 관계자들을 상대로 한 수주 영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체코∙폴란드 신규원전사업은 한국형 원전의 해외 수출을 위해 한수원을 비롯, 대우건설 등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는 사업으로, 지난 8월 28일, 대우건설-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이 팀 코리아의 시공사로 선정되었다.

체코는 지난 7월 신정부 구성 완료 후, 신규 원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두코바니와 테멜린에 각각 1000㎿급 원전 2기 건설을 추진 중이며 내년에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폴란드는 총 4500㎿급 원전 3기 건설을 계획중으로, 지난해 12월 신임된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총리 정부가 루비아토보-코팔리노, 자르노비에츠 등지에 예정 부지를 선정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진행하는 등 신규원전 건설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우건설 김형 사장은 “대우건설은 그동안 폴란드를 포함한 동유럽 국가에 선도적으로 진출했고, 이를 바탕으로 구축해 온 해외 인프라와 높은 인지도가 이번 신규 원전 수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팀 코리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원전 기술과 건설, 운영 능력을 기반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동유럽 진출의 교두보인 체코∙폴란드 원전 수출에 반드시 성공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대우건설은 상용원전, 연구용원자로, 방폐물처리시설, 가속기연구센터 등 다양한 원자력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요르단 연구용원자로 사업을 민간기업 최초로 EPC를 모두 수행하였고, 중국 진산원전과 대만 용문원전에 기술용역을 수출하는 등 다양한 해외원전 사업 경험을 축적해왔다.
출처: 대우건설 홍보센터 ​
이전글 현대중공업, ‘오프쇼어 코리아’ 전시회서 기술력 홍보
다음글 포스코건설, 중소기업에 특허권 무상 양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