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수출입銀, 한국물 최초 美달러화 개발금융채권 발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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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작성일: 24-10-11 09: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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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9일 국내 최초로 美달러화 개발금융채권(Development Finance Bond, DF Bond)을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ㅇ 개발금융채권은 개발도상국 민간부문 개발사업 지원을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으로,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3년 만기 5억 달러 규모이다.
□ 수은은 이스라엘-이란 전쟁, 美대선 정국 등 국제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국물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를 재확인하며 개발금융채권을 발행했다.
< 주요 발행 조건 >
□ 수은은 이번 발행에서 개발금융과 지속가능목표에 관심이 많은 초우량 투자자가 주로 참여하는 클럽딜* 발행 방식을 활용했다.
* 복수의 투자자들이 공동으로 투자하는 방식
ㅇ 수은은 임팩트 투자자* 앞으로 수은의 민간투자 촉진 프로그램(PIPP)**과 해외 개발금융기관과의 협력관계 등을 적극 홍보하는 등 투자자 유치에 맞춤형 전략을 펼쳤다.
* 수익 추구뿐만 아니라 사회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나 기업에 자금을 투자하는 투자자 ** Private Investment Promotion Program: 해외사업의 개발도상국 개발효과를 평가하여 민간기업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수은의 개발금융 프레임워크
ㅇ 국제기구, 중앙은행, 개발금융기관 등이 활발히 투자주문에 참여한 결과, SSA* 및 임팩트 투자자 비중은 80%를 초과했다.
* Sovereigns, Supranationals and Agencies: 우량등급 정부·중앙은행, 국제기구 등
□ 수은 관계자는 “이번 발행을 통해 수은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지속가능 금융 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개발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면서,
ㅇ “개발금융채권으로 조달한 자금을 개발도상국 인프라 개선, 기후변화 대응 등에 활용하여 경제교류를 증진함으로써,
ㅇ 수은이 국제협력금융기관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출처 : 수출입은행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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