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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공사] 무보, 하나은행과 5,100억원 규모 수출 中企 우대금융 지원
KOPIA/ 작성일: 25-01-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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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16일(목)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하나은행과 중소·중견 수출기업 유동성 지원을 위해 「2차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지난해 산업부가 추진한 우대금융 공급* 관련 하나은행의 1차 400억원 규모 출연(특별출연 300억원, 보증·보험료 지원 100억원)의 성공적인 조기 공급에 이어 300억원을 추가 출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 ‘단기수출확대전략(’23.11월)‘을 계기로 ’24년 최초 시행

 

○ 최근 고환율 지속과 경기둔화 등 수출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中企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은 은행의 기금 출연과 무보의 무역보험·보증 우대지원을 결합한 민간·공공부문의 협력 신상품이다.

 

○ 무보는 은행 추천기업에 ▲ 지원한도 최대 2배 우대, ▲ 보증비율 상향(90%→95%), ▲ 보증·보험료 20% 할인 등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은 ▲ 대출금리 인하, ▲ 외국환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 이를 통해 수출기업은 기존 무역금융보다 높은 한도를 낮은 금리로 이용할 수 있어 수출자금 부담을 한 층 덜 수 있게 된다.

 

 

■ 양 기관은 이번 2차 300억원 추가 출연을 바탕으로 중소·중견 수출기업에 약 5,100억원의 우대금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 지원대상 수출신용보증 종목도 확대되어 1차 협약 대비 中企 유동성 지원체계가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무보는 하나은행을 비롯해 총 7개의 시중은행과 수출패키지 우대금융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 지난해 3월 최초 도입 이후 약 1,400개사 앞 1조원 가량의 우대금융을 지원하여 中企 유동성 지원과 금융 부담 완화에 힘쓰고 있다.

 

 

■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하나은행의 2차 추가 출연이 고환율 지속 등으로 경영환경 악화를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들의 자금 애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우리 기업들의 금융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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