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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공사] 무보, 중소·중견 무역금융 활성화 위한 「은행나무포럼」 출범
KOPIA/ 작성일: 25-05-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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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1일(수) 8개 특별출연 은행*, 산업부,금융위와 함께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중소·중견기업 무역금융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의체를 출범했다고 21일(수) 밝혔다. 

 

* 무보와 8개(하나,신한,우리,국민,기업,농협,부산,IM) 시중은행이 협약을 체결하여, 무보 보증과   특별출연금(1,980억원)을 기초로 총 1,500개사앞 1.2조원의 무역금융 공급, 3조원까지 확대 

 

 

■ 협의체인 ‘은행나무포럼(은행과 나누는 무역보험)’은 미·중 무역갈등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라는 도전과제에 직면한 수출중소·중견기업 앞 무역금융 공급 확대와 수출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되었다.

 

○ 정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국장급 인사도 참여하여 시중은행과의 협력 방안과 대정부 정책 건의 등 논의 내용 정책화에도 힘을 쏟을 것으로 기대되며,

 

○ 협의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증상품 제도개선, 상품개발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 무보는 美트럼프 행정부의 고강도 관세정책과 무역환경의 불확실성 증대에 맞서기 위해 기민하게 대응해 왔다. 

 

○ 3월「美보호무역 대응 무역보험 특별우대 지원안」을 내놨고, 4월에는「美 관세 긴급대응 TF」를 구성해 전사적 지원체계를 구축한 바 있으며,

 

○ 금번 정부 부처, 시중 은행과의 협의체인「은행나무포럼」을 출범함에 따라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수출 中企 무역금융 지원에 보다 속도를 낼 계획이다.

 

 

■ 무보는 최근 통상 리스크 대응을 위해 정부로부터 3천억원을 추가 출연받아,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관세 대응을 위한 자금지원 뿐 아니라, 방산, 조선 등 중장기 해외프로젝트 금융까지 총 5조 6천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 우량 수입자와 계약을 체결한 기업, 시설확충으로 일시적 재무상황이 안 좋은 기업 등도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특례보증을 통해 자금지원이 가능하다. 

 

○ 또한 해외현지법인을 통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매출  채권조기 현금화를 통해 운전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글로벌 매출채권보험도 작년 10월 출시하여 금년 해외현지법인의 유동화 자금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시중은행 특별출연이 원동력이 되어 「수출패키지 우대금융」을 향후 3조원까지 공급할 예정”이라 말하며,

 

○ “정부의 추가 출연을 바탕으로, 수출기업이 자금걱정 없이 해외시장개척과 제품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중장기 금융지원까지 확대하여 정부 부처와 은행권 협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무역보험공사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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