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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개발금융으로 개도국·우리 기업 ‘동반 성장’ 모색
KOPIA/ 작성일: 26-06-18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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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은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발금융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 개도국 경제사회개발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는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지만, 공적개발원조(ODA)는 재원이 부족하고, 상업금융은 위험이 커서 참여하기가 어렵다. 

 

 ㅇ 이에 민간재원을 동원하여 개도국 민간부문 발전을 지원하는 '개발금융'이 새로운 대안으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ㅇ 개발금융이 전통적인 수출금융처럼, 한국의 수출 촉진을 직접적인 목표로 하지는 않지만, 개도국의 개발로 한국 기업의 수출과 투자 여건도 개선할 수 있다는 관점에서, 우리나라에서도 새로운 정책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 이에 수은은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개발금융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 다자개발은행(MDB)*, 개발금융기관(DFI)** 및 컨설팅사 등 12개 기관을 초청해 △전 세계 개발금융 트렌드 △개발금융의 필요성과 실제 사례 △개발금융을 통한 프로젝트 성과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 다자개발은행: 개발도상국의 경제 및 사회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다수의 회원국(선진국 및 개도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제금융기구(World Bank, ADB, IDB 등)

 ** 개발금융기관: 개발도상국의 민간 부문 투자와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나 국제기구가 설립한 금융기관

 

 ㅇ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 각국이 자국의 외교·안보·경제 환경에 맞춰 개발금융을 활용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ㅇ 아울러 개발금융 프로젝트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기술지원 방안과 함께, 투입된 자금이 개도국의 실질적 발전으로 이어졌는지를 점검하는 개발효과 평가 방법론에 대해서도 폭넓게 논의했다.

 

□ 허장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선진국들은 자국 개발금융기관을 통해 개도국 민간부문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에게도 개발금융 도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했다. 

 

 ㅇ 이어 “우리 정부는 최근 대외경제장관회의, 전문가 간담회 개최 등 개발금융 도입을 위한 논의를 속도감 있게 이어 나가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 개발금융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황기연 행장은 “공적재원과 민간자본을 연계한 개발금융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이며, 한국형 개발금융의 성공적인 안착은 우리나라의 대외협력 기반을 넓히는 데에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ㅇ 이어 “수은은 그간 축적한 수출금융 역량을 개발금융 분야로 확대해 개도국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이를 발판으로 우리 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기회도 함께 넓혀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수출입은행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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