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보험공사] 홍해 사태로 인한 우리 기업 피해 지원 위해 나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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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작성일: 24-02-14 15: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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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기업 자금 애로 해소, 거래선 다변화 지원 등 충격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 - 공사 이용기업 대상 애로사항 파악… 선제적 대응 방안 수립 ■ 홍해를 둘러싼 미국 등 서방 세력과 예맨 후티 반군 간 대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가 홍해 물류 사태로 피해를 보는 우리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나선다. ○ K-SURE는 7일(수) 홍해 물류 사태 발발에 따른 우리 수출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홍해 물류사태 피해기업 긴급지원방안」(이하 ‘지원방안’)을 제정하고, 이달 7일(수)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금번 지원방안에는 유럽 전역 및 중동·아프리카 일부 지역 소재 바이어와 거래실적이 있는 우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신용보증한도 우대 등 자금 애로 해소, ▲수출 거래선 유지, ▲수출 거래선 다변화 등 이번 사태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해 제작자금 지원용 수출신용보증 한도를 최대 1.5배 우대하고, 바이어 대금 미결제 등 보험사고 발생 시 보험금 지급기간을 기존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여 유동성이 신속히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다.
○ 또한, 단기수출보험의 경우 결제 지연 시에도 수출입자간 자율적으로 최대 60일까지 결제기한을 협의하도록 하여 사고통지 없이 기존 거래선과 거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 해외신용조사 서비스를 5건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등 거래선 다변화를 지원함으로써 바이어 위험을 분산할 수 있도록 한다.
■ K-SURE는 공사 이용기업을 대상으로 현 사태 피해에 대해 파악한 결과 운송 및 결제 지연, 운임 상승, 계약 파기 등의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정부의 선제적 대응에 동참하고자 이러한 지원 방안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 특히 이용기업들은 일시적 결제 지연으로 인한 사고통지로 오랜 기간 거래관계를 구축해온 우량 거래선을 잃지 않도록 대책 마련을 요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장진욱 한국무역보험공사 중소중견사업본부장은 “이번 물류 사태는 다수 국가의 이해관계가 얽힌 만큼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 수출기업에게 힘든 시기가 될 수 있다.”며,
○ “K-SURE는 지속적으로 수출 피해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신속한 대응 조치를 통해 우리 기업의 현장 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www.ksure.or.kr) 참조
출처 : 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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