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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수출입銀, 개도국에 ‘EDCF 청년지역전문가’ 44명 파견
KOPIA/ 작성일: 25-07-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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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10개 개발도상국에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 청년지역전문가‘ 44명을 파견한다고 17일 밝혔다.

   *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 1987년 우리 정부가 설립한 대(對) 개도국 경제원조기금

    ☞ 한국수출입은행이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용·관리 중으로,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을 제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 증진을 도모하고 있음.

 

EDCF 인턴 파견국 

 

□ EDCF 청년지역전문가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예비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를 선발한 후 개도국에 파견하는 해외 인턴프로그램이다.

 

  ㅇ 우리 청년들이 △개도국 정부·국제기구와의 사업 협의부터 △사업관리 및 경제·개발협력 조사, △EDCF 홍보에 이르기까지 개발협력 全과정에 참여하여,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 청년지역전문가 44명은 필기시험과 면접을 거쳐 지난달 13일 선발되었다. 2개 조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파견할 계획이다.

 

  ㅇ 해외근무 전후로는 수은 본점의 EDCF 유관부서에 3개월간 배치되어 프로젝트 기획 및 집행 과정을 실무적 시각에서 경험한다.

 

 

□ 지난해 6개월 동안 우즈벡 타슈켄트 사무소 근무 후 올해 수은 신입행원으로 입행한 박정은(28·한국외국어대 L&D 학부)씨는 “타슈켄트 국립아동병원 사업 업무를 수행하면서, EDCF 지원 등 유상원조의 중요성을 체감하였다”면서,

 

  ㅇ “청년지역전문가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 수은 관계자는 “청년지역전문가는 EDCF 사업을 현장에서 경험하면서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깊이 있는 안목과 다양한 시각을 얻을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라면서,

 

  ㅇ “앞으로도 많은 청년들이 EDCF 청년지역전문가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수은은 지난 2010년부터 청년지역전문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 올해까지 총 485명의 청년지역전문가를 배출했다.  

 

출처 : 수출입은행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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