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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삼성전자 협력사 재생에너지 전환 지원… ESG 장벽 낮춘다
KOPIA/ 작성일: 26-06-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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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황기연, 이하 '수은')이 삼성전자, 파트론(삼성전자 대표 협력사)과 ‘공급망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역량 제고와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 이번 협약은 베트남에 진출한 삼성전자 중소중견 협력사를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전력구매계약(PPA) 공동구매 추진* 관련 컨설팅 비용을 수은이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전력구매계약(Power Purchasing Agreement): 전기사용자와 발전사업자가 사전에 정해진 가격으로 일정 기간 직접 전기를 거래하는 계약

 

 ㅇ 이번 협약을 통해 11개 중소중견 협력사들이 현지에서 재생에너지를 공동으로 구매하는 계약을 추진하며, 에너지 전문 자문사가 구매계약 전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 삼성전자는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협력사를 발굴·추천하고 협력사의 ESG 경영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파트론은 베트남에 직접 생산법인을 운영하는 삼성전자 협력사의 대표로서, 협력사들의 성실 사업 참여와 이행을 약속한다.

 

 ㅇ 협력사들의 재생에너지 수요가 공동구매 방식으로 결집되면 △개별 기업 단독으로는 어려웠던 전력구매계약 체결이 가능해지고, △재생에너지 조달 단가 절감과 발전사업자와의 협상력 강화 효과도 기대된다.

 

□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기업지속가능성보고지침(CSRD) 등 공급망의 탄소감축 및 공시 요구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 진출한 중소중견 기업들은 기업규모와 전문인력의 한계로 현지에서 재생에너지 전력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ㅇ 이에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해외 사업장에서 재생에너지를 확보한 노하우를 협력사에 전파했고, △베트남에 진출한 삼성전자 협력사들은 자발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재생에너지 계약방식을 공동구매 형태로 추진하기로 했다. 

 

 ㅇ 또한 △수은은 협력사들이 부담해야 할 컨설팅 비용의 상당을 지원함으로써 대기업과 협력사, 정책금융이 상호 협력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탄소감축에 선제 대응하는 새로운 협력모델을 구축했다.

 

□ 개별 중소중견 기업 단독으로는 어려움이 있는 재생에너지 전환을 대기업·협력사·정책금융기관이 상호 협력해 실현한 이번 모델은, 다른 해외 생산기지 협력사군에도 적용가능한 표준 모델로 확산이 기대된다.

 

□ 엄재훈 삼성전자 부사장은 “협력사의 재생에너지 전환 노력과 이를 아낌없이 지원해 준 수출입은행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협력사들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원근 파트론 대표는 “재생에너지 공동구매를 통해 개별 기업으로는 넘기 어려운 벽을 허무는 실질적인 해법을 찾게 됐다”면서 “다른 협력사들과 함께 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탄소감축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안종혁 수은 전무이사는 “해외 동반 진출 중소중견 협력사의 친환경 전환 역량 확보는 이제 우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의 핵심 전제 조건이 됐다”며 “ESG 규제 대응이 필수가 된 지금, 수은이 중소중견기업의 ESG 전환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 수은은 이번 삼성전자 공급망 컨설팅을 계기로 '상생형 패키지 컨설팅'의 적용 범위를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사진설명 : 2일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열린 '공급망 ESG 역량 제고와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엄재훈 삼성전자 부사장, 안종혁 수은 전무이사, 김원근 파트론 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한국수출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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