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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수출입銀, ‘한반도 미래전략을 위한 대북정책’세미나 개최
KOPIA/ 작성일: 24-11-1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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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18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한반도 미래전략을 위한 대북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통일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K-water가 후원한 이날 세미나는 트럼프 당선 이후 국제정세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의 ‘8.15 통일독트린’을 구체화하고, 기후변화, 보건의료 및 과학기술과 연계한 대북·통일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ㅇ ‘8.15 통일독트린*’은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제시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우리의 통일 비전과 추진전략이다. 

 

   * 역대 정부 통일방안의 골간을 유지하면서도 시대적 요구와 변화된 현실을 반영하여 개인, 국가 그리고 국제사회가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세부 추진방안과 후속 이행조치를 담고 있음 

 

 

□ 이날 세미나의 라운드테이블 세션에서는 ‘美 대선 이후 통일비전’을 주제로 마상윤 가톨릭대학교 교수, 서정건 경희대학교 교수, 구갑우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전재성 서울대 교수, 이호령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센터장, 황승희 통일부 통일기획관이 토론을 진행했다. 

 

 

□ 기획세션에서는 남궁은 K-water 통일물연구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이슈와 연계한 대북·통일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 윤희성 수은 행장은 이날 세미나 개회사에서 “우리 정부의 통일비전을 구체화하는 방안과 기후변화 등 미래이슈와 연계한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논의는 북한 인프라와 민생 재건을 준비하는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8.15 통일 톡트린’의 비전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사회과학 영역 뿐 아니라 보건의료, 바이오, 환경, IT 등 다양한 미래 영역의 통일논의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어진 축사에서 “기후변화 대응 또는 의료, 과학기술을 매개로 통일정책을 제안”하는 일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하는 사안으로 “본 세미나가 앞으로 통일정책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제5대 사무총장은 “기후위기는 전 지구적인 문제로 남북 기후변화 대응도 국제사회와 다자적협력을 통해 풀어나갈 여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 수출입은행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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