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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보험공사] 무보, 글로벌매출보험으로 해외 현지법인 유동성 지원 스타트!
KOPIA/ 작성일: 25-02-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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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현지법인의 매출채권 조기 현금화 지원을 위한 글로벌매출보험 1호 증권 발급

- 현지금융 지원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 및 보호무역주의 심화 돌파구 마련

- 현지법인의 부채규모는 낮추고 은행의 BIS 비율은 개선해 Win-Win 기대

 

 

■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26일(수)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앞 단기글로벌매출보험(유동화) 1호 증권 발급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포스코인터내셔널 싱가포르법인의 매출채권 유동화를 통한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 지난해 11월 출시한「단기글로벌매출보험」은 은행이 무보의 보험증권을 바탕으로 우리기업의 현지법인 매출채권을 비소구 조건*으로 매입하고 현지법인은 이 현금을 운전자금으로 활용해 서로가 Win-Win 할 수 있는 상품이다.

 

* 비소구 조건 : 매출채권 매입 이후 상대방에게 상환 등 추가적인 책임을 묻지 않는 조건

 

○ 현지법인은 매출채권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차입)이 아니라 매출채권을 은행에 매각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채규모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고,

 

○ 거래은행 입장에서는 해당 거래를 위험자산으로 분류하지 않아도 되므로 대손충당금설정(부채) 부담이 줄어* BIS 비율이 개선되는 효과를 가져온다.

 

* BASELⅢ 협약에 따라 무보와 같은 ECA 보험증권 활용시 위험가중자산에 대한 대손충당금 설정 면제

 

 

■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1호 증권 발급을 계기로 글로벌매출보험이 시장에 처음 소개되었으며, 특히 우리나라 대표 종합상사 포스코인터내셔널과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치은행이 선도적인 첫 사례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 “현지법인들이 무보의 보험을 통해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여, 해외 현지에서의 금융 조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이번 행사에는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과 박현남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대표가 함께 참석하여 「단기글로벌매출보험」의 성공적인 론칭을 축하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기원했다.

 

○ 이계인 포스코인터내셔널 대표이사는 “무보의 이번 신상품을 활용해 자사 현지법인이 낮은 금리로 운전자금을 확보하고, 재무비율을 개선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 박현남 도이치은행 서울지점 대표는 “무보의 역량과 도이치은행의 추진력이 빚어낸 이번 1호 증권을 계기로, 우리 기업의 성장을 위해 무보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출처 : 무역보험공사​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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