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정보은행
중동 · 아시아 플랜트 정보 제공서비스
KOPIA

재외공관


아시아 |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 인니-중국 기업간 니켈 제련소 건설 및 운영 협력 체결
KOPIA/ 작성일: 24-11-21 08:59

인도네시아 니켈 생산기업 PT Vale Indoneisa社는 최근 프라보워 대통령 방중 계기 개최된 비즈니스 포럼(11.10)에서 중국 전구체 생산기업 GEM(거린메이)社와 14억달러 규모의 고압산침출(HPAL) 제련소 건설 협력문건에 사인함. 

- 동 제련소는 중부 술라웨시에 위치하여, 배터리 생산에 활용되는 연간 6만톤의 니켈중간재(MHP, Mixed Hydroxide Precipitate)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

 

Vale Indonesia측은 동 협력이 △기술이전 및 인니 전문 인력 양성(4천만달러) △ESG(3천만달러) △지역사회 개발(1천만달러)을 포함하는 등 지속가능한 중간재 생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중간재에 대한 새로운 국제적 표준을 설정하고자 한다고 밝힘. 

 

한편, The Jakarta Post紙는 이번 협력 체결이 인니 니켈 산업이 높은 수준의 ESG를 추구함과 동시에 녹색 에너지 전환 과제 해결을 위한 준비를 마쳤음을 알리는 신호라 평가함. 

- 아울러 최근 Vale Indonesia는 Sustainalytics社의 ESG 리스크 평가에서 195개 글로벌 광산기업 중 27위를 차지하며 중간등급(29.4점)으로 분류된 바 있어, 위험 등급으로 분류된 전년과 비교해 상당한 진전 성과 

 

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

이전글 (주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주재국내 주요입찰정보(2024.11.4-11.17)
다음글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 2024년 3분기 말레이시아 경제금융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