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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에너지·자원과 인프라 관련 동향 (2025.5.31-6.5)이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카자흐스탄, 대한국 원유 수출 급감… 전체 수출액 크게 줄어 (6.3, LS)

• ●2025년 1~4월 카자흐스탄의 대한국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급격히 감소했으며, 이는 주로 주력 수출품이던 원유 수출이 사실상 중단된 데 따른 결과임. 반면, 일부 공산품 및 식품 수출은 증가했고, 한국으로부터의 수입은 자동차 부품을 중심으로 늘어나 대조를 이룸.

2. 카자흐스탄 유가, EAEU 역내 최저 수준 유지… 정부 '시장 안정적' (6.2, LS)

• ●카자흐스탄의 휘발유 및 경유 가격이 유라시아경제연합(EAEU)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카자흐스탄 에너지부는 현재 국내 유류 시장은 안정적인 상황이라고 밝혔음.

3. UN 녹색기후기금, 카자흐스탄 환경 프로젝트에 2억 8천만 달러 지원 예정 (6.4, Kazinform)

• ●카자흐스탄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UN 녹색기후기금(GCF)으로부터 2억 8천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을 예정으로, 이 자금은 재생 에너지 개발, 저탄소 기술 도입, 전기차 개발 등에 사용될 계획임.

4. 카자흐스탄, 연간 10만대 규모 포함 자동차 공장 2곳 곧 가동 (6.3, LS)

•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는 올해 안에 자동차 및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신규 공장 2곳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힘. 이 중 한 곳은 연간 10만 대 이상의 중국 브랜드 자동차를 생산하며, 부품 현지화도 동시에 추진될 예정임.

5. 카자흐스탄, 최초의 칩 생산 공장 아바이 주에 건설 시작 (6.2, LS)

• ●카자흐스탄 아바이 주 세메이 시에 위치한 '온디리스' 산업단지 내에 5천만 달러 규모의 칩 및 전자 장비 생산 공장 건설이 시작되었음. 카자흐스탄-중국 합작 기업 'Suto Kazakhstan'이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카자흐스탄 최초의 본격적인 칩 생산 시도임.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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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