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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 (주 이라크 대사관) 경제 동향(9.28~10.5)
KOPIA/ 작성일: 25-10-13 08:56

ㅇ (석유부 장관, 원유 생산 확대 계획 발표) 하얀 압둘가니 석유부 장관은 10.1.(수) 언론 Rudaw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일일 440만 배럴 수준인 원유 생산량을 연말까지 550만 배럴로 확대할 것이라고 발표함.

  

   ※ 단, 5월 로이터 통신은 OPEC+ 8개 참가국이 지난 4월 이래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회복하여 10월부터 일일 137,000배럴 추가 생산에 합의한바, 이라크는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일일 12,000배럴을 추가 생산할 것이라고 보도

 

  - 이라크 측의 요청에 따라 10월 중 OPEC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여 증산 가능 여부를 타진할 예정임.

 

 ㅇ (총리, 바그다드 투자 포럼 개최식 참석) 수다니 총리는 9.27.(토) 바그다드에서 개최된 투자 포럼 개최식에 참석하여 총 4,5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기회를 소개하며, 이라크의 경제 다각화 및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한 아래와 같은 내용의 비전을 공유함.

 

   - 정부는 관련 법안을 개정하여 중소기업 및 민간 자금 지원을 강화하고, 절차를 디지털화하여 이라크의 신용 등급을 제고하는 한편 관료주의를 완화해나갈 것임.

  

  - 정부는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총리실 산하에 외국 및 아랍 투자자들을 위한 전담 자문 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임.

  

  - 이라크는 영국과 123억 파운드(약 160억불) 규모의 무역 패키지에 합의하였으며, 쿠르드 지역과 원유 수출 재개를 위한 협정을 체결하여 에너지 분야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음. 

 

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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