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정보은행
중동 · 아시아 플랜트 정보 제공서비스
KOPIA

재외공관


중동 | (주 이라크대사관) 경제동향 (08.29~09.03)
KOPIA/ 작성일: 23-09-04 14:26

(총리, 바스라-이란 Shalamcheh 연결 철도 착공식 참석)

 

ㅇ Sudani 총리와 이란 제1부통령 Mohammad Mokhber는 바스라와 이란 Shalamcheh를 연결하는 철도 프로젝트 착공식에 참석함(9.2).

 

- 동 철도 프로젝트는 이란 및 중앙아시아에 있는 국가들의 성지순례를 쉽게 하도록 수년 전부터 논의됐으며, 이외에도 주재국의 경제 성장 및 인프라 강화의 효과도 함께 나타날 것으로 기대, 총리는 동 철로를 나자프州와 카르발라州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언급

 

- Mokhber 부통령은 동 프로젝트로 양국 간의 자유로운 왕래와 무역 교류 활성화를 기대하면서 향후 2년 내 완공을 기대한다고 언급, 해당 사업은 국경 지역 매설 지뢰 제거 작업 및 이동식 교량 건설 작업을 포함한다고 첨언

 

 

(국가안보장관회의에서 원자력발전소 건설 논의)

 

ㅇ Sudani 총리는 국가안보장관회의(Ministerial Council for National Security)를 주재(8.30), 주재국 전력난 해결을 위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논의함(8.30).

 

- Yehya Rasool 이라크군 대변인은 원자력발전소를 통해 주재국 전력 생산에 석유, 가스에 의존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 밝히면서, 장기적 전력공급 안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기대

 

ㅇ 이라크에는 바그다드 남쪽 Tuwaitha 지역에 후세인 정권 시절 건설된 3개의 원자로가 있었으나, 1981년 이스라엘 공습, 1991년 걸프전 때 미국의 공습으로 파괴되었으며, 이후 전력난 해소를 위해 원자력 발전소 재건을 도모해 왔으나, 정부 구성 실패 등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원전 건설 프로젝트를 무한 연기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중국, 이라크 정부와 발전소 10기 건설 논의 중)

 

ㅇ 당지 주재 중국 대사관은 8.29 주재국 중남부 지역에 발전소 10기 신규 건설 사업을  이라크 정부와 협의 중에 있으며, 동 사업들에 20개 이상의 중국 기업이 관여하고 있다고 언급함.

 

- 현재 중국이 이라크에 건설한 발전소의 총생산량이 일일 6,200MW에 달하고 있으며, 중국 정부는 이라크에 자국 기업의 발전소 건설 및 관련분야 진출을 장려하고 있다고 첨언 

 

출처 :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이전글 (주 이라크대사관) 경제동향 (08.22~08.28)
다음글 (주 투르크메니스탄대사관) 8월 투르크메니스탄 최근 주요 경제 및 에너지/자원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