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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 (주 이라크대사관) 경제동향 (1.2~1.8)
KOPIA/ 작성일: 24-01-15 15:36

 (중앙은행, 이라크 디나르 가치 상승 위한 조치 예고) Muhammad Yunis 중앙은행(CBI) 생산성 담당 부서의 부위원장은 향후 수일 내에 달러의 가치를 낮춰 결과적으로 이라크 디나르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시킬 수 있는 규칙과 규정이 있을 것이라고 발표함. 아울러, 동인은 고객이 은행에 제출한 모든 사례를 조사할 것이며, 이라크 은행들이 달러에 대한 당국의 규제를 받아들이지 않을시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첨언함.

 

ㅇ (석유부 장관, 프로젝트 시행 가속화 계획) Hayan Abdul Ghani 석유부 장관은 1.3. 원유 추출, 정제, 천연가스,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등과 같은 분야에서 전략적인 프로젝트의 시행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힘. 특히 동 장관은 원유 추출 분야에서 일산 600만 배럴의 생산율에 도달하기 위한 5개년 계획의 요구사항을 이행하고, 정제 분야에서 생산량의 증가를 통해 자급자족에 도달해 수입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부언함.

 

ㅇ (2023년 원유 수출 수입, 970억 달러 초과) 이라크의 2023년 12월 원유 수출 수입이 약 831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작년 한 해 원유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 975억 달러를 기록함. 이는 작년 4월 쿠르드 지역의 석유 수출 중단으로 연간 수입이 감소하면서, 1150억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던 2022년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평가됨.

 

 (중국 외교부 대변인, 이라크와의 관계 발전 강화 의지 언급) Wang Wenbin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3. 자국이 이라크와의 우호적인 관계 및 국가 재건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언급함. 동 대변인은 이라크 내 중국의 존재가 주재국의 정부와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첨언하며, 중국은 이라크와의 진일보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힘. 

 

출처 :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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