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 (주 이라크대사관) 경제동향(08.15~08.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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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작성일: 23-08-23 10:06 | |
(살라알딘州 Baiji 정유소 재건 발표)
ㅇ 석유부 정유부서 담당 차관 Hamid Yunus는 살라알딘州에 위치한 Baiji 정유소 재건 사업 브리핑을 실시, 2024년까지 완공 및 재가동을 목표로 현재 복구 절차를 서두르고 있다고 발표함(8.18).
- 동 정유소는 7년 전 對ISIS 전쟁 당시 무장세력들에 의해 심하게 손상(약 90%)되어 현재까지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었으며, 이 같은 피해 전에는 동 정유소가 이라크 전체 정유량의 약 1/3을 생산했다고 전언, 재건 완료 시 이전처럼 일산 12만~15만 배럴의 원유 처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
ㅇ 이와 관련 총리는 8.15(화) 살라알딘州를 방문, 동 정유소는 주재국의 주요한 경제 시설이므로 해당 사업은 정부의 전략적 우선순위라고 강조하면서, 이를 통한 주재국의 석유제품(휘발유, 경유, 등유 등) 자급자족 능력이 향상될 것이라고 천명.
(석유부, 신규 석유가스법안을 위한 회의 실시)
ㅇ 석유부는 신규 석유가스법 초안 준비 작업을 위해 석유장관의 법률, 행정 고문인 Hamdan Awaijil 주재 하 회의를 소집하였으며, 부서별 고위 관리들과 지역별 석유공사 관계자 등이 동 회의에 참여함(8.17).
- 동 부처는 금번 회의에서 석유 자원 활용에 대한 향후 정부 차원의 비전과 신규 석유가스법 초안 검토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고 밝히면서, 후속 조치사항으로 법안 작성 진행을 위해 석유 생산 지역 주지사들 및 지역별 석유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실무 기술 회의가 실시될 것이며, 정치적인 대화로 최종 법안 합의가 이루어 질 것이라고 첨언
(전력부, 독일 Siemens社와 가스발전소 운영 계약 체결)
ㅇ 전력부는 바스라州 소재 Rumaila 가스발전소의 유지, 보수를 위해 독일 Siemens社와 신규 계약을 체결함(8.17).
- Ziyad Ali Fadhil 전력장관은 동 계약에 발전소 부품교체를 비롯한 유지보수 및 안전에 초점을 맞춘 운영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밝히면서, 이같은 협력을 통한 주재국 관계자 역량 강화에도 특별한 기대감을 표시
(전력부, UAE Masdar社와 태양열 발전소 건립 논의)
ㅇ Ziyad Ali Fadhil 전력장관은 UAE 재생에너지 기업인 Masdar社 대표단과 만나 주재국 내 태양열 발전소 건립을 논의함(8.14).
- 전력부는 마이산, 디카르, 안바르, 키르쿠크 주에 태양열 발전소 건립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Fadhil 장관은 동 계획을 통해 주재국의 기후변화 피해 문제 해결과 에너지원 다변화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
출처 :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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