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

이상화 대사는 2018.7.4(수) 16:00, 해외건설 수주지원협의회를 주재하였습니다. 동 협의회에는 미얀마 대사관, 코트라·코이카·수출입은행·한국토지주택공사·도로공사·산업은행 등과 같은 공공기관, 미얀마에 진출한 한국 건설기업, 건설자재기업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날 개최된 협의회에서는 ① 정부 및 미얀마 대사관의 해외건설 수주지원 정책 및 해외건설인프라공사 설립 동향을 점검하였고, ② 미얀마 ‘투자법’ 및 ‘신회사법’의 주요 내용 및 쟁점 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③ 미얀마에 진출한 우리 건설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였습니다.

동 협의회에서 이상화 대사는 최근 한반도 평화 진전을 기반으로 우리 정부의 ‘新남방정책’ 추진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며, 우리 정부도 미얀마를 포함한 아세안 국가에 우리 기업의 인프라 시장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한-아세안 인프라글로벌펀드를 추가 조성하고,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를 설립하는 등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하면서 오늘 개최한 「해외건설 수주지원협의회」등을 통해 공관, 공기업. 민간기업 등이 “Team Korea'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주미얀마 한국대사관은 우리 건설기업들이 미얀마에 보다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입니다. 

출처: 주미얀마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