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

6.15(금)일, 이상화 대사는 양곤주정부와 공관이 공동으로 주최한 '표민떼인 양곤주지사와 한국경제인 간담회(Dialogue with H.E. U Pyo Mint Thein)'에 참석하였습니다. 간담회에는 표민떼인 양곤주지사 외 주정부 장관 등 7명이 참석하였으며, 한인회, 미얀마한국상공회의소, 봉제협회 등 단체와 포스코대우, LG, LS, 신한은행, 국민은행, LH공사 등 미얀마내 주요 투자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금번 행사는 표민떼인 주지사와 이상화 대사가 합의하여 공동으로 양곤주내에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우리기업인들의 활동상황, 영업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우리기업들이 영업활동중에 제도적으로 처리 가능함에도 지연되고 있거나, 정책적으로 향후 개선해야 될 사항들을 건의하는 자리로 역활을  하도록 기획되었으며,표민떼인 양곤주지사는 3시간 가량의 회의시간 동안 자리를 쭉 지키면서 우리기업인들의 애로와 건의를 듣고 직접 해결 가능한 것은 현장에서 답을 주거나, 추후 구체적으로 문서로 제안해주면 실무적인 검토를 하겠다고 하는 등 매우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자세로 임함에 따라 우리기업인들은 표민떼인 주지사의 투자기업에 대한 정중한 태도와 건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자세 등을 높게 평가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양곤주정부와 금번 행사를 연례화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함에 따라 향후, 매년 동 행사를 개최하여 우리기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기회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

​

출처: 주미얀마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