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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 (주 이라크 대사관) 경제 동향(10.4~10.10)
KOPIA/ 작성일: 24-10-14 14:11

ㅇ (교통부, 대중교통 활성화 위한 새로운 노선 도입 추진) 교통부는 10.9.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라크 전역에 38개의 새로운 노선을 도입하는 작업을 착수했다고 밝힘.

 

 

  - 앞서 알 사와디 교통부 장관은 대학생들을 위한 대중교통 수단을 개선하기 위해 바그다드 내 8개의 새로운 대중교통 노선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힌바, 이는 개강을 맞아 각 교육 기관으로의 접근을 용이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인 것으로 확인됨.

 

 

ㅇ (걸프협력회의, 이라크와 전력 사업 추진)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은 10.9. 걸프국의 전력 시장을 이라크와 연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 동 사업은 지역 내 에너지 안보를 증진하고 GCC 국가들이 평균적으로 시간당 이라크에 3.94 테라바이트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현지 생산 비용보다 낮은 가격으로 전력을 수입할 수 있어 이라크 입장에서 장기적으로 공공 지출 부문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ㅇ (전력부 대변인, 최근 이라크 내 전력 생산량 감소 원인 언급) 아흐메드 무사 전력부 대변인은 10.9. 최근 이란의 파이프라인 정비 사업에 따라 이라크의 이란산 가스 수입량이 하루 3,000 입방 미터에서 1,800 입방 미터로 줄며 전력 생산량이 감소했으며, 이라크의 노후된 발전소 보수 작업 역시 하루 평균 7,000 메가와트의 전력을 손실하도록 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밝힘.

 

 

ㅇ (총리, 금융 및 은행 관련 포괄적 개혁 방안 검토) 총리실 공보국은 성명을 통해 알 수다니 총리가 10.7. 금융 및 은행 관련 포괄적인 개혁 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회의를 주재하여 금융 거래 관련 감독을 강화하고 개인적 이익을 위해 공공의 비용 및 지역 위기를 악용하는 투기 세력에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함.

 

 

  - 아울러, 동 총리는 재무부 및 중앙은행 관계자들에 금융 거래 관련 사업주에 요구하는 절차를 간소화하고, 중앙은행의 금융 투자 상품을 재활성화하여 각 은행이 보유한 예금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젝트 팀을 구성할 것을 지시함.

 

 

  - 끝으로 동 총리는 고객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어니스트 앤 영 社와의 협력을 포함한 은행 부문 개혁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예금주의 이자율 및 전자 결제 시스템의 촉진 방안을 검토할 것을 촉구함.

 

 

ㅇ (중동 확전 가능성에 따른 유가 상승) 언론 INA는 10.5.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이란 원유 시설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 승인 여부를 고려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중동 내 분쟁이 확대되어 원유 공급에 차질을 빚을 가능성을 평가함에 따라 유가가 10%가량 급등했다고 보도함.

 

 

  - 브렌트유는 1.14달러(1.47%) 상승하여 배럴당 78.76달러를, WTI는 1.28달러(1.74%) 상승하여 배럴당 74.99달러를 기록함. 

 

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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