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 (주 이라크 대사관) 경제 동향(8.16~8.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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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작성일: 24-08-28 09:10 | |
ㅇ (의회 재정위, 재무부 자금 운용에 대한 투명성 재고 촉구) 의회 재정위원회 의원 일부는 8.21. 재무부의 현금 보유 및 운용 상황이 투명하지 않으며, 이는 이라크 디나르 가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였음.
- 재무부는 현금 부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공공기관 및 타부처에 지출을 줄일 것을 요청하였으며, 재정적 부담으로 의회 보수 지급이 10일간 지연되기도 하였으나, 재무부와 중앙은행은 현금 부족에 대해 공식적으로는 이를 부인하고 있음.
ㅇ (총리 자문관, 바그다드 메트로 착공 계획 언급) Nasser al-Asadi 총리 자문관은 8.18. 수일 내로 바그다드 메트로 착공을 위한 투자 허가가 승인될 것이라고 밝힘.
- 동 자문관은 현재 정부가 프로젝트의 절차 및 투자 허가 발표를 위한 서류를 검토 중에 있으며, 약 48개월에 걸쳐 진행될 동 사업은 국제적인 기준에 따라 운전자 없이 운행될 예정으로, 안전 등급 역시 매우 높을 것이라고 부언함.
ㅇ (석유부, 국제 석유 회사들과 이윤 분배하는 방식으로 전환) Reuters는 8.14. 석유부가 석유 및 가스 개발 산업에 다수의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기존 기술 서비스 계약 방식에서 이익을 분배하는 방식으로 전환하였다고 보도함.
- 석유부는 생산 원유 1배럴당 고정 비용을 제공하던 기존의 기술 서비스 계약 방식에서 이익 분배 계약 방식을 채택, 이를 제5-6차 원유 및 가스 인허가 라운드에도 적용하여 13개의 초기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관계자는 이에 대해 석유 및 가스 생산을 늘리고 더 많은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언급함.
ㅇ (Sudani 총리, 카르발라 산업도시 방문) Sudani 총리는 8.15. 카르발라 州를 방문하여 카르발라 산업도시 내 4개의 주요 산업 프로젝트의 착공을 발표하며, 이라크 내 전략적 거점에 위치한 동 산업도시에서의 프로젝트의 중요성을 강조함.
- 동 프로젝트는 ▲산업용 가스 공장(일일 1,000톤 생산 규모), ▲화이트 오일 공장(일일 1,000m3), ▲유기용매 공장(일일 1,000m3), ▲감압증류 공장(일일 2,500톤)로 구성되며, 카르발라 산업도시 내 여타 산업을 단계별로 지원할 석유화학 제품을 생산할 예정임.
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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