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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자흐스탄 하원은 카자흐스탄과 러시아의 통합 전력계통 병행 운영을 위한 정부간 협정을 비준함(1.29).

- 동 협정은 카자흐스탄의 전력 부족과 러시아 전력계통과의 경계에서 발생하는 시간당 전력 수급 격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

○ Almasadam Satkaliyev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은 자국의 전력 부족과 발전소의 긴급 수리로 인해 러시아 통합전력계통과의 경계에서 발생하는 시간당 실제 전력 흐름의 수급 격차가 양국간 합의된 허용 범위인 150MW를 크게 초과하여, 특정 시간대에는 편차가 1,500MW까지 도달했다고 발표함.

○ 양국은 협상을 통해 허용 범위 내 편차에 대한 비용 인상을 적용하지 않기로 합의하였으며, 카자흐스탄 전력망 운영공사(KEGOC)와 러시아 인테르라오(Inter RAO) 간의 전력 거래 및 편차 보상을 위한 조건을 현실화함.

○ 동 협정에 따라 양국은 매년 러시아에서 통합전력계통을 통해 카자흐스탄에 전송될 전력량을 합의하여, 러시아로부터의 전력 수출요금은 카자흐스탄 정부의 요금 당국이 정한 소비자용 전력 전송요금을 초과하지 않는 수준에서 책정될 예정임. 

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