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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주 카자흐스탄 대사관) 카자흐스탄 에너지·자원과 인프라 관련 동향 (2025.9.13-9.19)
KOPIA/ 작성일: 25-09-22 08:29

카자흐스탄 에너지·자원과 인프라 관련 동향 (2025.9.13-9.19)이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카자흐스탄, 전력 수입량 급증 (9.17, Kapital.kz)

  • 2025년 7월 카자흐스탄의 전력 수입량이 국내 수요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폭발적으로 증가했음. 특히 주 수입국인 러시아로부터의 수입량이 크게 늘어나, 불과 7개월 만에 2025년 연간 러시아 전력 수입 목표치를 모두 소진함.

2. 카자흐스탄 정유공장, 고부가가치 석유제품 생산 의무화 추진 (9.17, lsm.kz)

  • 카자흐스탄 에너지부가 2029년부터 모든 정유공장에 대해 총생산량의 45% 이상을 고품질 유류(휘발유, 경유 등)로 생산하도록 의무화를 추진함. 이는 다수의 소규모 정유공장들이 세금 회피를 위해 완제품 대신 '반제품' 형태의 원료로 수출하여 국내 수급 불안과 세수 손실을 야기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임.

3. 카자흐스탄 주택공공서비스 개혁: 상하수도 관리, 외국 기업에 맡겨도 될까? (9.16, lsm.kz)

  • 카자흐스탄 정부가 노후화된 상하수도 시설 관리에 외국 기업을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문가들 사이에서 기대와 우려가 엇갈리고 있음. 일부 전문가는 부패하고 불투명한 현행 요금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혁하지 않으면 어떤 외국 투자자도 유치할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하며 '선(先) 개혁, 후(後) 투자 유치'를 주장함.

4. 희토류 수출 통제를 위한 국립지질조사소 산하 연구소 설립 예정 (9.17, Kapital.kz)

  • 카자흐스탄 정부가 희귀 광물 및 희토류의 불법 국외 반출을 막기 위해 국립지질조사소 산하에 국제 공인 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임. 이는 원자재 수출 시 성분 분석을 수출업자가 민간 연구소에 의존하여 통제가 미흡하다는 정치권의 지적에 따른 조치로, 국가 통제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한 것임.

5. 카자흐스탄 광산업 투자자들의 주요 우려 사항 (9.17, lsm.kz)

  • 2018년 개혁 이후 카자흐스탄이 광물 탐사 분야에서 매력적인 투자처로 부상했지만, 최근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키우는 위험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음.

6. 안드레이 라브렌티예프, 중국산 '에어택시' 50대 구매 (9.16, forbes.kz)

  • 카자흐스탄의 자동차 대기업 ‘알루르 그룹(Allur Group)'이 중국의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선두 기업 'EHang'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에어택시'로 불리는 전기 수직 이착륙기(eVTOL) 50대 구매를 추진함. 이번 협력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UAM 시장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 및 현지 생산 기반 마련까지 목표로 하고 있음.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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