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

카자흐스탄 에너지·자원과 인프라 관련 동향 (2025.11.1-11.7)이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카자흐스탄-미국, 에너지 분야 30년 이상 전략적 파트너십 확인 (11.4, inform.kz)

•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과 미국 내무부 장관 겸 에너지 지배력 위원회 의장은 UAE에서 열린 ADIPEC-2025 국제 에너지 포럼 기간 중 회동했음. 양국은 30년 이상 이어온 성공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논의했으며 양측은 석유 운송 문제와 에너지 산업 디지털화 분야의 공동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음.

2. 카자흐스탄-미국, 핵심 광물 분야 협력 양해각서 체결 (11.6, gov.kz)

• ●카자흐스탄 토카예프 대통령 임석 하에 카자흐 산업건설부 장관과 미국 상무부 장관은 핵심 광물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음. 이 문서는 양국 간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핵심 광물의 탐사, 채굴, 가공 및 공급뿐만 아니라 광업 부문의 혁신 기술 개발 및 투자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음.

3. 카자흐스탄-한국, ADB 지원 하에 수력 에너지 협력 방안 논의 (11.3, gov.kz)

•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순갓 예심하노프 차관과 KAZENERGY 협회 잔도스 누르마간베토프 사무총장은 아시아 개발은행의 주관으로 수력 에너지 자산 관리 역량 강화 및 협력 잠재력 모색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음. 방문단은 K-water에서 수자원 정책, 수력발전 기술, 중규모 수력발전소 프로젝트 실행 및 자금 조달 방식을 포함한 기술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KOMIPO, KOEN, KHNP, KIND 등 한국의 주요 에너지 및 인프라 기업들과 회담을 갖였음.

4. 카자흐스탄의 석유 부족은 해결 불가능하며 악화될 것으로 전망 (11.6, LSM.kz)

• ●카자흐스탄의 석유 부족 문제는 '비주요 유전'의 생산량 감소로 인해 해결이 불가능하며 더욱 악화될 전망임. 전문가는 정부의 소규모 정유소 현대화 의무화 조치가 막대한 비용과 원유 공급 부족 문제로 실효성이 낮다고 비판함.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정부의 가격 통제 중단과 완전한 시장 자유화를 제안함.

5. 철도 요금 정책에 반대하는 기업들: 3년간 운송 비용이 두 배 증가 (10.31, LSM.kz)

• ●카자흐스탄 철도(KTZ)의 운송 요금이 지난 3년간 두 배로 폭등하여 수출 경쟁력 저하와 국내 산업 전반의 위기를 초래함. 전국 기업인협회 '아타메켄'은 KTZ가 향후 5년간 운송 요금의 최대 상한 계수(Max Index)를 3.0으로 유지하려는 계획이 불필요한 추가 인상을 초래할 것을 우려하며, 이는 경제 전반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반대하고 있음.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기후에너지협력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