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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주 카자흐스탄 대사관) 카자흐스탄 에너지·자원과 인프라 관련 동향 (2025.7.12-7.18)
KOPIA/ 작성일: 25-07-24 10:42

카자흐스탄 에너지·자원과 인프라 관련 동향 (2025.7.12-7.18)이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카자흐스탄 일부 유전의 석유 생산량 감소 – 매장량 고갈 (7.17, LS)

  • 카자흐스탄 석유 생산량의 25%를 차지하는 유전들이 자연적 고갈로 인해 매년 7~8%씩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음. 주로 키질로르다주와 악퇴베주 지역의 유전에서 이러한 문제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질-기술적 조치들이 시행되고 있음.

2. 카자흐스탄과 UAE, 1GW 풍력 프로젝트로 전략적 에너지 파트너십 재확인 (7.11, QAZAQ GREEN)

  • 카자흐스탄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잠빌주에 1기가와트(GW) 규모의 풍력 발전소 건설을 통해 전략적인 재생 에너지 파트너십을 재확인하였음. 양국은 이 프로젝트가 역내 최대 규모의 재생 에너지 사업임을 강조하며, 카자흐스탄의 탈탄소 목표 달성에 UAE가 핵심 전략적 파트너임을 재확인하였음.

3. 코스타나이에 물류 메가 허브 건설 착수 (7.17, Kursiv.media)

  • 카자흐스탄 코스타나이에서 약 1억 2,14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운송 및 물류 단지 '토빌(Tobyl)' 건설이 시작되었음. 이 허브는 중국, 중앙아시아, 튀르키예, 이란, 아프가니스탄, 유럽을 잇는 국제 운송 회랑에 통합되어 카자흐스탄의 글로벌 공급망 내 위상을 강화하고 연간 1,100만 톤의 화물 처리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됨.

4. 카자흐스탄, 2025년 전력 부족 심화 예상 (7.11, KAZAKHSTAN TODAY)

  • 카자흐스탄의 전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어 2025년에는 57억 kWh에 달할 것으로 전망됨. 이에 대응하여 카자흐스탄은 2035년까지 26GW 이상의 신규 발전 용량을 계획하고 있으며, 장기적인 해결책의 하나로 러시아 로사톰(Rosatom)과 중국 CNNC가 참여하는 원자력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음.

5. 카자흐스탄, 주요 유전 생산물 분배 협정 재협상 시작 (7.16, The Astana Times)

  • 카자흐스탄이 텡기즈, 카라차가나크, 카샤간 등 주요 유전의 외국인 투자자들과 생산물 분배 협정(PSA) 개정을 위한 협상을 시작하였음. 이는 국가 이익 보호와 안정적인 투자 환경 유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는 것으로,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조치임.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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