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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 (주 이라크 대사관) 경제 동향(7.18~7.24)
KOPIA/ 작성일: 25-07-28 10:01

ㅇ (튀르키예, 포괄적인 에너지 협력 방안 제시) 이라크 석유부 관계자는 7.21. 튀르키예가 2026.7.27. 만료 예정인 키르쿠크-세이한 원유 파이프라인 협정을 대체하는 포괄적인 에너지 협력 방안(석유, 가스, 전기 포함)을 제안해 왔다고 발표함.

 

  - 키르쿠크-세이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일일 평균 45만 배럴의 원유가 수송되었으나, 국제상공회의소(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ICC) 중재 판결에 따라 2023년부터 현재까지 원유 수출이 중단되고 있음.

 

    ※ 판결에 따르면, 이라크 중앙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은 원유 수출에 대해서 튀르키예가 이라크측에 15억 달러의 손해 배상금을 지불하여야 함.

 

  - 튀르키예는 `24.7월부터 포괄적인 에너지 협력 방안에 대해 이라크측과 협의해 왔으며, 협력관계 외연을 이라크 북부에서 남부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회로 보고 있으나 구체적인 사항을 공개한 바 없음.

 

ㅇ (이라크, 쿠르드 지방 공무원 월급 지급 재개) 이라크 재무부는 7.17. 쿠르드 지방 공무원에게 지난 5월 한 달간의 급여를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함.

 

  - 쿠르드 지방 정부는 중앙정부와 합의한 내용에 따라 일 기준 23만 배럴 또는 그 이상의 원유 생산분을 국영석유판매회사(SOMO)에 이양하고, 원유 외 수입금(1,200억 이라크 디나르≒8,628만 달러)을 중앙은행의 연방 정부 계좌에 송금 조치함.   

 

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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