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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 (주 이라크대사관) 경제동향 (2.16~2.22)
KOPIA/ 작성일: 24-02-26 09:31

ㅇ (Shell, Nebras 석유화학 프로젝트 논의 철회) 다국적 기업 Shell이 2.13. 기업 투자 전략의 수정 차원에서 Nebras 석유화학 프로젝트 철수를 결정했다고 밝히며, 동 프로젝트의 핵심 투자자로서 논의를 철회한 것에 대해 이라크 정부에 공식 사과함.

 

  - 한편, Sudani 총리는 이와 관련 산업부 및 석유부에 프랑스 Total 社와의 투자 계약 체결 이후 새로운 가스 사업에 맞는 대안을 찾도록 지시하였는바, 동 조치에는 프로젝트의 규모, 설계 능력, 기술적인 세부 사항을 재평가하는 것이 포함됨.

 

  - Sudani 총리는 지난 12월 동 프로젝트의 신속한 진행을 위해 장애물 극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국가 산업의 발전과 국내 생산량을 촉진시켜 석유화학 원료에 대한 국내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바 있음.

 

ㅇ (농업부, 오스트리아 기업과 현대 관개 기술 위한 계약 체결) Abbas Jabr Al-Maliki 농업부 은 Bauer 오스트리아 회사와 현대 관개 기술을 갖추기 위한 계약을 체결하면서, 동 계약이 이라크의 수자원 부족 및 농업의 현대화를 위한 해결책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냄.

 

ㅇ (요르단, 이라크에 40MW 전력 공급) Amjad Rawashdeh 요르단 국가전력 회사 대표와 Riyad Oreibi 이라크 전력 송신 담당 기업 회장이 2.13. 전력 판매 계약을 체결함. 동 계약을 통해 이라크는 약 40 메가와트를 충당할 수 있는 전력 공급원의 확보 및 공급망 다각화를 실현하고자 함.

 

ㅇ (석유부, 가스 투자 계획 및 생산 목표 공개) Assem Jihad 석유부 대변인은 2.10. 가스 투자 계획 및 2024년 예상 생산량에 대한 세부 정보를 발표하면서, 주요 인프라 향상 및 재생 가능한 에너지 계획을 포함하는 프랑스 Total 社와의 각종 가스 투자 계약을 강조함.

 

  - 동 대변인은 가스 플레어링(원유 채굴시 수반되는 가스 연소)를 중단하고 에너지를 전기, 석유화학, 일반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여러 분야에 걸친 가스 자원을 활용하여 국가 생산량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8년에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언급함.

 

  - 아울러, Halfaya, Al-Gharraf, Nasiriyah, Dhi Qar 유전에 대한 예정된 투자 계획은 국가 생산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동시에, 이라크의 수입 의존도를 낮출 것으로 전망됨. 

 

출처 :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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