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 (주 이라크대사관) 경제동향 (2.16~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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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작성일: 24-03-04 10:55 | |
ㅇ (WTO 가입 추진 가속) Atheer Daoud Al-Ghurairi 무역장관은 2.25. 아부다비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에 참석하여 기업 및 투자 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법률 개혁을 달성함으로써 다양한 수준과 분야에 걸쳐 세계 모든 국가들과 균형 잡힌 경제 관계를 수립해 가겠다고 강조함.
※ 이라크는 2004년부터 WTO 가입을 추진하여 동년 12월 작업반이 구성되었으나, 2008년 2차 회의 이후 중단((현재 옵저버 국가). 이후 2013.6월 UN안보리 결의 및 2022.2월 쿠웨이트에 대한 최종 전쟁배상 완료를 통해 UN헌장 제7장(국제평화 및 안보 위협국에 대한 제재) 적용국 지위에서 완전히 해제되었으며, 금년 1월 작업반장의 이라크 방문을 계기로 WTO 가입을 서두르고 있는 상황
ㅇ (건설자재산업 육성) Sudani 총리는 2.25. 국가적 건설사업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에 참석하여 건설자재 생산 확대를 위한 민간부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함.
- Sudani 총리는 심각한 주택 부족 문제를 지적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으로 가령 이라크 북부 Al-Jawahiri에 3만호 이상의 주택을 건설할 계획인바 향후 건설자재 수요가 다대하다고 언급
ㅇ (석유 및 가스 생산 확대 계획) 엑손 모빌(Exxon Mobil) 등 서방 석유업체들의 이라크시장 철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Hayan Abdul Ghani 석유부 장관은 2.24. OPEC의 생산 쿼터를 준수하면서도 향후 원유 생산을 늘릴 방침이며, 가스 생산도 본격화해 가스 수출국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함.
※ 이라크는 유가 안정 및 수급 균형을 목표로 한 자발적인 감산 조치에 따라 원유 생산량을 일일 460만 배럴에서 400만 배럴로 조정한 상황
- 동 장관은 가스연소(gas-flaring) 중단과 함께 특히 Nineveh, Anbar, Diwaniyah, Muthanna 州에 매장된 가스 탐사 및 개발을 통해 이라크를 가스 수입국에서 생산국이자 잠재적 수출국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공개
출처 :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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