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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바달라, 투자 다각화 모색 중

ㅇ 17.11.2 무바달라 그룹에서 석유가스 분야 투자로 특화된 자회사인 Mubadala Petroleum and Petrochemicals는 상류/중류/하류 분야 투자 다각화를 모색중이라고 동 사의 CEO인 Musabbeh Al Kaabi가 발표

- 동 사는 Mubadala와 IPIC의 2016년 통합 이후 설립되었으며 무바달라 전체 운용자산의 32.7%에 해당하는 410억불을 운용 중.

ㅇ 분야별 투자 사업 현황

 - 탐사 및 생산 : 동남아시아에서 2개 주요 프로젝트 추진 중

* 베트남의 Ca Rong Do 석유 가스전 개발 : 4.5억불 투자

* 말레이시아 Pegaga 가스전 개발 : 17년말 확정 예정

※ 동 사는 중동, 남아시아 및 기타 지역에서 매일 5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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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유화학 분야 : 미국 멕시코만 지역의 석유화학 단지에서 주요 지위를 차지할 수 있게 하는 2개의 상호보완적 사업을 포함하여 50~60억불의 투자를 발표한 바 있음.

​* 루이지애나 Geismar 올레핀계 생산공장 취득 : 무바달라 산하 Nova사가 21억불에 구입했으며, 연간 88만5천톤의 에틸렌을 생산.

* 무바달라와 Total이 공동으로 Nova Chemicals 및 Borealis를 통해 추진 중인 텍사스 사업 : ① 텍사스 Port Arthur에 연산 100만톤 규모의 에탄 스팀 크래커 공장을 신설하고, ② 텍사스 Bayport의 연산 40만톤 규모 폴리에틸렌 공장(Total소유)을 확장하고, ③ 텍사스 Bayport에서 Borealis사의 Borstar기술을 이용하여 연산 62만5천톤 규모의 폴레에틸렌 공장은 신설

※ 상기 사업들은 최근 세계적인 폴레에틸렌 수요 증가, 미국 셰일 가스를 기존 시장지위 및 신기술과 결합시키는 전략 차원에서 추진 중

* 또한 아부다비 루와이스 지역의 Bourge석유화학 공장을 확장하는 방안을 ADNOC과 협의하고 있음.

- 정제 분야 : 유럽 및 아시아에서 140만 bpd의 정유역량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