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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지 주요 일간지(The National)은 제2차 LNG 개발사업(Papua LNG) 진척상황 관련, Arnaud Berthet 토털에너지社 파푸아뉴기니 법인(TotalEnergies EP PNG Limited)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을 금일 보도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거짓 소문) Berthet 대표는 소셜미디어 상 토털에너지社가 PNG에서 철수할 것이라는 소문이 유통되고 있는 것과 관련, 이는 가짜 뉴스임을 분명히 밝힘.

   - Papua LNG 사업 실행계획(Action Plan)에 따라 전략적으로 단계별 과제를 수행하여 2025년 중 최종투자합의서를 체결하고 2029년 가스 생산 개시 목표

ㅇ (재입찰 실시) 동 사업 시공을 위한 입찰을 진행하여 2023년부터 2024년초까지 관심 EPC 업체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하였으나, 터키, 인도, 한국 등 많은 업체들이 관심을 표명하여 재입찰(re-bid)을 실시하기로 결정하였음.

   - 특히, 경험과 자격을 갖춘 능력있는 아시아계 EPC 업체에 기회를 개방할 계획

ㅇ (투자금 조달) 상업은행이나 수출신용기구(ECA)로부터 동 사업 투자금 조달을 실시할 계획이며, 동 사업 개발지인 파푸아뉴기니가 LNG 수요가 높은 아시아와 인접하고 있어 여러 미국, 아시아 및 일본의 상업은행과 수출신용기구들이 금융 제공에 관심을 보이고 있음.

   - 유럽계 은행들이 석유가스 개발사업에 금융 제공을 회피하는 경향이 있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 특히, 일본수출신용기구(Japanese Export Credit Agency)가 관심을 보이고 있는 등 동 사업 실시를 위한 자금 조달에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이 명백한 사실

ㅇ (사업 인가) 주무부처인 PNG 석유부 장관과 사업 인가 관련 지속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으며 최종투자합의서 체결을 위해 필요한 준비작업을 실시 중임.  끝. 

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