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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 (주 카자흐스탄 대사관) 카자흐스탄, 원유 신규 판로 모색
KOPIA/ 작성일: 24-10-04 13:20

○ 현재 카자흐스탄은 원유의 수출 경로 다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으로 경제학자인 알마스 추킨(Almas Chukin)은 카자흐스탄의 석유 수출 경로를 평가하면서 현재 연 6천만~7천만 톤이 운송되는 카스피 파이프라인 컨소시엄(CPC: Caspian Pipeline Consortium)을 대체할 만한 대안은 없다고 함. 

○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석유 기업들은 주로 러시아를 통과하는 CPC, 아티라우-사마라, 마하치칼라-노보로시스크 등의 경로를 사용하고 있으며, 특히 CPC 등 기존 운송 경로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는 것은 중단 없는 석유 수출의 최우선 과제임.

○ 한편, 카자흐스탄 에너지부는 국영기업 등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카스피해를 통과하는 추가적인 원유 운송 경로를 개발하는 데 노력중임.

- 올해 3월 카자흐스탄 국영석유기업 KazMunayGas社와 아제르바이잔 국영석유기업 SOCAR社는 아제르바이잔을 통한 카자흐 원유의 단계적 수송량을 증가시키기로 합의하였고, 바쿠(Baku)-섭사(Supsa) 송유관 사용 가능성을 검토 중

 

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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