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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최대 전력 공급업체 Meralco*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대통령 참석 하에 11.21(목)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3,500MW)/배터리 저장(4,500MW) 시설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MTerra Solar Project 기공식을 개최함. 

 * 수도권 메트로마닐라의 유일한 전력 송배전 업체로, 수도권 39개 도시와 72개 지방 자치 단체에 전력을 공급 중이며, 필리핀 투자회사 Metro Pacific Investments Corp(MPIC)이 주요 주주 

- 2027년 2월경 운영을 시작할 예정인 동 사업의 예산은 약 2천억 페소(약 34억 미불)로, 완공 시 인근 지역 약 240만 가구에 전력 공급 기대

- Meralco는 3개 자회사 △Terra Solar Philippines Inc. △Meralco PowerGen Corp. △SP New Energy Corp.(SPNEC) 및 △영국에 본사를 둔 투자社 Actis(약 6억 달러 투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동 사업을 추진 중

- 설계·조달·시공(EPC) 사업자로는 中 국영 에너지 기업 중국에너지공학공사(CEEC)가 선정 

○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은 기공식 참석 계기 연설에서 동 사업이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소이자 배터리 저장 시설이 될 것이며, 1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230억 페소에 가까운 재정적 이익을 가져옴과 동시에 매년 430만 톤 이상의 탄소 배출 감소를 가능케 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

- 또한, 전력 공급 안정화, 에너지 비용 절감 및 향후 2030년까지 에너지 믹스에서 재생에너지 비중 35%로 증대 등의 목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

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