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 (주 이라크 대사관) 경제 동향(3.14~3.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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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 작성일: 25-03-25 09:00 | |
ㅇ (금년 말, 알파오 항만 1단계 공사 마무리 예정) 언론 Rudaw는 3.16. 교통부의 메이담 알 사피(al-Safi) 대변인이 금년 말까지 알파오 항만의 1단계 공사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보도함.
- 알파오 항만 공사는 현 알 수다니 총리의 역점 사업 중 하나로, 이라크 정부가 한국 기업 대우 E&C와 협력하여 진행 중인 48.3억불 규모의 사업임.
- 동 알파오 항만 공사가 완공되면 튀르키예의 메르신 항만과 육로로 연결되어 걸프 국가와 튀르키예 사이에서 물자를 운송하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튀르키예를 통해 유럽국가들과 연결되는 효과가 기대됨.
ㅇ (튀르키예산 가스 수입 가능성 논의) 언론 INA는 3.16. 푸아드 후세인(Hussein) 외교부 장관이 이라크를 방문한 튀르키예의 알파르슬란 베이라크타르(Bayraktar) 에너지 및 천연자원부 장관을 만나 튀르키예산 가스 수입 가능성 및 에너지 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함.
- 양측은 ▲전력, 천연가스, 원유와 관련된 사안, ▲특히 여름철 전력난에 대비하여 튀르키예가 이라크에 가스를 공급하는 방안, ▲유럽국가에 이라크의 원유 수출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튀르키예의 세이한 송유관의 계약을 연장하는 사안 등에 대해 논의함.
ㅇ (알제리 LNG 수입 관련) 미국이 지난 3.9.부터 이라크의 이란산 전력 수입 면제 조치를 철회한 가운데, 언론 Shafaq News는 3.18. 이라크가 알제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보도함.
- 가스의 수입 총량은 아직 협의되지 않은 가운데 매년 100만 톤의 가스를 수입하는 중단기 계약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동 계약은 이라크가 바스라 州의 코흐 알 주바이르 항에 LNG 수입 인프라를 완공하는대로 2달 내에 발표될 예정임.
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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