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정보은행
중동 · 아시아 플랜트 정보 제공서비스

재외공관


아시아 | (주 카자흐스탄 대사관) 카자흐스탄 에너지·자원과 인프라 관련 동향 (2025.4.5-4.11)
KOPIA/ 작성일: 25-04-15 09:11

카자흐스탄 에너지·자원과 인프라 관련 동향 (2025.4.5-4.11)이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유가 60달러 수준 하락 관련 카자흐스탄 경제 영향과 대응책 (inform.kz, 4.10) 

  • 카자흐스탄은 트럼프의 관세정책과 OPEC+ 결정으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60달러 수준으로 하락함에 따라 심각한 경제적 타격이 예상됨. 국가예산의 60% 이상이 석유 수출에 의존하고 있어 광물자원 채굴세, 수출관세, 주주 배당금 감소와 텡게화 평가절하 압력이 가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세 가지 대응 시나리오를 준비 중이며, 전문가들은 이 기회에 카자흐스탄이 원자재 수출 의존에서 벗어나 국내 정제산업 강화와 비원자재 부문 발전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음.

2. 카자흐스탄, 수자원 분야 발전 위해 다수 국제 협약 체결 (inform.kz, 4.10)

  • 카자흐스탄 정부는 수자원관개부 주최로 열린 제2차 수자원 개발 파트너 조정위원회에서 일본, 중국, 스페인, 이슬람개발은행, UNDP, 유라시아개발은행 등과 다수의 국제 협약을 체결함. 이 협약들은 서부 지하수 매장지 지도 작성, 기술 역량 강화, 디지털화, 홍수 예측 시스템 개선, 전문가 교육 세미나, 소규모 수력발전소 건설 등 수자원 관리 개선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포함하고 있음.

3. 카자흐스탄, 소련 시대 지질 정보 분석에 AI 활용 (kursivmedia.kz, 4.9)

  • 카자흐스탄 산업건설부는 1950-1980년 소련 시대에 수집된 지질 정보를 분석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도입했음. 이 AI 시스템은 품질이 좋지 않은 데이터를 포함해 약 90%의 정보를 인식할 수 있으며, 정부는 올해 안에 56,200건의 지질정보 디지털화 작업을 완료하고 2026년까지 빅데이터 기반의 광물자원 예측 모델을 구축할 계획임. 이미 출시된 통합 광물자원 플랫폼은 22개 정부 서비스를 디지털화하여 506건의 신청서를 처리했고, 올해 1월에는 21개 광물구역 경매를 통해 4,000만 달러의 신규투자를 유치함.

4. 중국기업, 알마티에 2.7억 달러 폐기물 처리공장 건설 (kursivmedia.kz, 4.10)

  • 카자흐스탄 정부는 중국 기업 '상하이 SUS 환경'과 알마티에 2.7억 달러 규모의 폐기물 처리공장 건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준비 중임. 2025년 6월 가동 예정인 이 공장은 Waste-to-Energy 기술로 하루 2,000톤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60MW의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며, 건설 중 500개, 운영 시 1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전망임. 이 프로젝트는 알마티시의 고형폐기물 처리수요를 충족하고 2029년까지 재활용률을 80%까지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됨.

5. 카자흐스탄, 금 및 희소금속 50개 광산 전자 경매 예정 (ulysmedia.kz, 4.10)

  • 카자흐스탄은 올해 6월에 금, 구리, 석탄 및 희소금속 등 50개 광산을 대상으로 전자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미국, 유럽연합, 중국 기업들이 이미 입찰의사를 표명함. 해당 광산들은 최대 25년간의 채굴 라이센스와 함께 제공될 예정이며, 경매 정보는 통합 광물자원 플랫폼에 게시될 것임. 한편, 카자흐스탄의 구리 광산 업체인 카작무스는 8개의 전략적 광물 매장지에 관한 협상을 진행 중이며, 러시아 투자자가 잠재적 구매자로 거론되고 있음.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 

이전글 (주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주재국내 주요입찰정보(2025.3.17-4.6)
다음글 (주 아제르바이잔 대사관) 주재국내 주요입찰정보(2025.4.7-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