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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 (주 이라크 대사관) 경제 동향(4.11~4.17)
KOPIA/ 작성일: 25-04-18 09:03

ㅇ (총리, 산업조정위원회 회의 주재) 총리실 공보국은 4.13. 알 수다니(Sudani) 총리가 국가 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한 산업조정위원회 회의를 주재하여 아래와 같은 사안을 논의 및 결정하였다고 발표함.

 

  - 정부의 환경 보호 노력의 일환으로 석유부로 하여금 벽돌 공장에 원유 대신 액화 가스를 공급하도록 지시함.

 

  - 수출입 관리의 일환으로 위조 상품의 반입을 제한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승인된 수입 상품에 품질 보증을 위한 상표를 등록할 것을 지시함.

 

  - 국가 전력 시스템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민간의 태양광 에너지 프로젝트를 국가의 전력망과 연결하여 투명한 전력 요금 인하 제도를 도입해 산업에 소비되는 전력 대비 과잉 생산되는 태양광 에너지를 상쇄시킬 수 있도록 지시함.

 

ㅇ (이라크-이란, 원유 관련 양해각서 및 계약 체결) 석유부는 4.14. 성명을 통해 하얀 압둘 가니(Ghani) 석유부 장관이 이란의 모흐센 파크네자드(Paknejad) 석유부 장관을 만나 원유 관련 전문적 지식을 공유하고 공동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양해각서 및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함.

 

ㅇ (원유 수출 파이프라인 건설 위한 컨소시엄 계약 체결) 언론 Shafaq News는 4.13. 바스라 원유 회사(Basra Oil Company)가 이탈리아의 마이크로페리(Microperi) 및 터키의 에스타(ESTA)와 원유 수출을 위한 파이프라인을 공동 건설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함.

 

  - 압둘 가니(Ghani) 석유부 장관은 48인치의 70km에 달하는 동 파이프라인 건설을 통해 일일 240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언함.

 

ㅇ (태양 전지판 설치 관련 저금리 대출 지원) 언론 Rudaw는 4.11. 이라크 중앙은행(CBI)이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증진하고자 하는 정부 노력의 일환으로서 태양 전지판을 설치하고자 하는 시민과 사업가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할 것을 발표했다고 보도함.

 

  - 중앙은행은 허가를 받은 이라크 전역의 은행에 관련 서한을 보냈으며, 이에 따라 각 은행은 중앙은행으로부터 0.5% 이율로 30억 이라크 디나르(약 20만 달러)의 선금을 받아 관련 대출자에 2.5% 이하의 이율을 책정할 수 있음.

 

ㅇ (카타르 에너지-토탈 에너지, 바스라 지역 전력 공급 위한 태양광 프로젝트 계약 체결) 언론 Shafaq News는 4.11. 카타르 에너지가 프랑스의 토탈 에너지와 이라크의 가스 성장 통합 프로젝트(GGIP)의 일환으로 1.25 기가와트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함.

 

  - 카타르 에너지가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최고 1.25 기가와트의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하여 이라크 바스라 지역의 전력망에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동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카타르 에너지와 토탈 에너지는 각각 5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2025~2027년 사이에 착수될 동 프로젝트의 결과로 바스라 지역의 35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것으로 전망됨.   

 

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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