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에너지·자원과 인프라 관련 동향 (2025.4.12-4.18)이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카자흐스탄, 미-중 무역 갈등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 불가피 (lsm.kz, 4.14) ■카자흐스탄은 미-중 무역 갈등으로 국가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 AERC의 분석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대미 수출품 93%는 추가관세 부과 예외에 해당하여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나, 주요 무역국들의 성장 둔화로 원자재 수요와 가격 하락이 예상됨. 이미 브렌트유 가격이 하락했으며, 이로 인해 텡게화 약세와 수입품 가격 상승이 우려되고, 경기부양책은 예산 적자를 증가시켜 국가기금 자금 사용이 불가피할 전망임.
2. 한국 기업, 알마티-코나예프 간 LRT 건설 예정 (kursivmedia.kz, 4.16) 3. 카자흐스탄, 청정 전력 생산량 14% 증가 (Kapital.kz, 4.16) ■2024년 1분기 동안 카자흐스탄의 청정 전력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하여 약 13억 kWh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전력 생산량의 약 5.2%를 차지함. 수력발전이 8억 1,100만 kWh로 가장 큰 비중(60% 이상)을 차지하고, 풍력발전 3억 2,700만 kWh, 태양광 발전 1억 8,300만 kWh가 뒤를 이었습니다. 2024년 3월 말 기준으로 총 147개의 재생에너지 설비가 운영 중이며, 카자흐스탄 에너지부는 2030년까지 전체 전력의 15%, 2050년까지는 50%를 청정에너지로 생산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함.
4. 카자흐스탄-러시아, 북부 및 동부 지역 가스 공급 협력 논의 (zakon.kz, 4.11) ■미르자갈리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 고문과 예를란 아켄제노프 에너지 장관이 알렉산드르 노박 러시아 부총리와 만나 카자흐스탄 북부 및 동부 지역 가스 공급을 포함한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함. 양국 대표단은 석유·가스 파이프라인 운송능력 확대와 경제적 타당성을 고려한 북부·동부 지역 가스 공급 방안을 검토했으며, OPEC+ 협력, 전력·수력·재생에너지, 석유가스 프로젝트, 원자력 평화적 이용, 금융 분야 협력도 논의했음. 아켄제노프 에너지 장관은 에너지 안보, 공급 신뢰성, 산업 현대화가 카자흐스탄의 절대적 우선순위라고 강조함.
5. OPEC+ 보상 일정 변경: 카자흐스탄과 러시아의 의무량 증가 (inbusiness.kz, 4.16) ■OPEC+는 석유 초과 생산 부분에 대한 보상 일정을 수정하여 5월 일일 보상량을 37만 8천 배럴로 증가시켰으며, 카자흐스탄은 일일 6만 배럴, 러시아는 1만 배럴을 의무량에 추가함. 의무 위반 7개국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일일 457만 2천 배럴을 감산해야 하며, 이 중 이라크는 193만 4천 배럴, 카자흐스탄은 129만 9천 배럴, 러시아는 69만 1천 배럴의 감산 의무가 있음. 이라크, 카자흐스탄, UAE는 2026년 6월까지 보상을 진행하고, 다른 국가들은 조기 보상할 예정임.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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