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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 (주 이라크 대사관) 경제 동향(5.2~5.8)
KOPIA/ 작성일: 25-05-12 09:10

ㅇ (비석유부문 GDP 5% 기록 및 예산 적자 감소) 재무부는 5.5. 성명을 통해 2024년 이라크 비석유부문 경제 성장률이 5%를 기록했으며, 이에 따라 예산 적자가 감소한바 공공부채 해결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발표함.

 

 

  - IMF 대표단은 최근 요르단에서 이라크 타이프 사미(Sami) 재무부 장관 및 중앙은행 총장 등을 포함한 고위급 정부 대표단과의 회의 계기, 이라크 농업 분야의 발전 및 공공 지출 증가로 2024년 비석유부문 경제 성장률이 5%를 기록하였으며, 2025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며 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평가함.

 

 

  - 사미 장관은 투자·에너지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잔금 및 부채 상환금을 제외하고 2024년 GDP의 1.5%에 상응하는 5조 디나르의 적자가 누적되어 있으나, 공공부채 비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수준이라고 부언함.

 

 

ㅇ (프랑스 에어버스 社 헬기 H225M 도입) 언론 Defense Express는 5.4. 이라크가 프랑스 에어버스(Airbus) 社의 군용 다목적 중형 헬기 H225M를 도입하기 시작하면서, 러시아가 중동 내 무기 수출 시장을 잃고 있는 실정이라고 보도함.

 

 

  - 이라크는 그간 러시아산 Mi-17 헬기를 사용해왔으나, 기존에 도입한 45기 중 유지 보수 등에 대한 어려움으로 7기만을 운영 중인 상황을 감안하여 대체 시장을 물색, 2024.9월 계약을 체결하여 지난 4.30. H225M 2기를 인계받기 시작함.

 

 

ㅇ (영국 체스터톤스 社, 바그다드 내 사무소 신설) 언론 Intelli News는 5.6. 영국 체스터톤스(Chestertons) 社가 중동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바그다드에 사무소를 신설하였다고 보도함.

 

 

  - 현재 UAE에 거점을 두고 있는 영국의 부동산 회사 체스터톤스는 최근 몇 년간 이라크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 비율이 증가하며 이라크 시장의 빠른 성장이 기대되는바, 정부가 추진 중인 백만 가구의 주거 단지 건설 프로젝트 등이 주거 및 상업 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추동할 것이라고 판단함.

 

 

  - 약 11억 달러의 가치로 추정되는 이라크의 부동산 시장은 해마다 6%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며, 꾸준한 주택 수요로 건설 산업도 2015~2028년 사이 해마다 4.9%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

 

 

ㅇ (전력부 장관, 마스다르 社와 태양광 프로젝트 논의) 언론 The New Region은 5.4. 지야드 알리 파델(Fadel) 전력부 장관이 UAE의 마스다르(Masdar) 에너지 社 대표단과 만나 1,000 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 진행을 가속화하기 위한 논의를 하였다고 보도함.

 

 

  - 동 프로젝트는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을 줄이고 에너지원을 다양화하기 위해 이라크의 메이산, 디카르, 안바르 州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을 골자로 함. 

 

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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