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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30(수) 라르바우이 알제리 총리가 주재한 관계부처 회의에서 논의된 국가 리튬 자원 개발 전략 로드맵 관련, 알제리 주요 일간지 El Moudjahid는 다음과 같이 로드맵 주요 내용을 보도함.

- 리튬 산업은 직·간접적으로 약 15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동 로드맵의 목표는 단순한 원자재 수출을 넘어서, 배터리 완제품 생산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와 가치사슬 구축이 목표

- 우선 인산 생산을 시작으로 리튬, 철 등의 광물 자원을 활용해 리튬 배터리 현지 생산을 목표로 하며, 세계적 에너지 전환 흐름에 대응해 에너지 저장 장치 및 전기차 산업 육성 계획

-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 분야 국제 석학인 자깁(Karim Zaghib) 교수는 테분 알제리 대통령과 면담하여 산업 발전 계획을 제안하였고 이후 정부 지원 약속을 확보하였으며, 산업부 및 소나렘(Sonarem)社와 협력해 인산 생산을 시작으로 단계적 계획 추진을 위한 과학기술 협력 양해각서도 체결

  ※ 동 양해각서는 △과학 기술 협력 강화 △리튬 채굴 및 정제 기술 개발 △인산 생산 기술 및 설비 구축 △배터리 소재 연구 협력 △인프라 구축 △실험실, 파일럿 플랜트, 생산 설비 등 공동 조성 △알제리 현지 전문가 양성 및 해외 기술 도입 △산업화 모델 구체화 등 내용 포함

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