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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에너지·자원과 인프라 관련 동향 (2025.6.14-6.20)이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프랑스 EDF와 원자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협력 논의 (6.19, Kapital.kz)

• ●카자흐스탄 원자력청이 프랑스 EDF와 원전 건설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을 논의했음. 이는 러시아 '로사톰'이 카자흐스탄 첫 원전 건설의 주도 사업자로 선정된 직후 이루어진 회의로, 소형모듈원자로(SMR) 등 차세대 기술 협력에도 초점을 맞추었음.

2. 제1부총리, 카자흐스탄 두 번째 원전 건설 지연 없을 것 (6.17, Kapital.kz)

• ●카자흐스탄 정부는 두 번째 원자력 발전소(NPP) 건설 결정을 지연하지 않을 것이며, 첫 번째 원전과 병행하여 건설할 가능성도 있음. 로만 스클랴르 제1부총리는 두 번째 원전 관련 결정 시한을 올가을로 제시하며 신속한 추진 의지를 밝힘.

3. 원전 건설에 러시아 선택한 전문가 '보증 장치 필요' (6.14, lsm.kz)

• ●카자흐스탄 첫 원전 건설 컨소시엄의 주도사로 러시아 '로사톰'이 선정된 것에 대해, 전문가는 제재 리스크에 대비한 법적·기술적 안전장치와 국제적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제언했음. 다른 전문가는 에너지 안보와 중앙아시아에서의 리더십 유지를 위한 경제적이고 실용적인 선택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함.

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카자흐스탄과의 에너지 협력 확대 계획 (6.19, Kazinform)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카자흐스탄과의 에너지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음. 러시아는 가스 공급 확대, 제3국 시장 공동 진출, 카자흐스탄의 석유 수출 경로 다변화 지원 등을 통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함.

5. 러시아 자금 지원 불가로 카자흐스탄 화력발전소 자체 재원으로 건설 유력 (6.18, Zakon.kz)

• ●카자흐스탄 에너지부 장관은 러시아 측의 자금 조달 문제로 인해 카자흐스탄이 3개의 신규 화력발전소(CHP)를 자체적으로 건설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음. 프로젝트 비용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이후 새로운 정보가 나올 것으로 예상됨.

상세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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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기후에너지협력센터